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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Dec 30, 2005

구주대망 1956년 1월 1일, 울산교회를 개척하기로 합의한 교우 6명이 정 옥수 씨 가정에서 배 영복 씨의 인도로 가정예배를 시작한날로부터 오늘은 꼭 50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해 2월에 김 의장 전도사님이 부임하고 4월에는 학산동에 교회당 건물과 대지를 구입해서 5월에 입당하여 울산교회는 착실한 터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백 명의 교인이 모이기까지 10년이 걸렸고 그것도 박 두욱 목사님이 부임한 후 3년 째 되던 해였습니다. 그리고 16년 만에 200명, 20년 만에 300명, 그리고 1980년, 25년째 되는 해에 600명에 달성하는 급성장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보면 80년대 이후 공업도시 울산으로 유입되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성장해서 이미 90년대에는 울산에서 제일 큰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 때쯤 또 다른 도약을 위한 하드웨어적 준비를 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만약 그 때쯤 요즈음 일각에서 시도되는 분립개척이 있었다면 분명 오늘쯤은 현재 울산교회 규모의 교회가 또 하나 광역시에 자리 잡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일 수 있다는 말을 음미하면 설립 50년을 맞이한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 됩니다.


예배당 크기가 교인 수효를 떠나서 희년을 맞이한 울산교회에 시도할 목회적인 꿈은 잘 양육하고 훈련된 성도들과 더불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입니다. 우리가 배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나누므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어나가는 일입니다. 진리는 깨달을 때 기쁨을 우리 마음에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깨달을 진리를 실천하면 그 기쁨이 계속되고 배가되며 확산됩니다. 그러므로 지금껏 우리가 듣는 “교육과 훈련을 잘하는 교회”에서 받은 훈련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성도들로 특징 지워지는 교회로 발 돋음 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껏 남아있는 전통에 의한 교회의 모습이나 특정 인물에 의해서 교회가 움직이던 옛 모습을 탈피하고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거룩한 비전에 의해서, 하나님이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분명한 목적에 의해서 움직이는 교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광역시 울산도 인구 천 명 당 교회가 하나씩 세워지고 세워진 교회가 잘 성장하도록 돕는 일과 아직도 남은 복음을 알지 못한 백 만 시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주력하는 교회가 되기를 여러분과 함께 꿈꾸어 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사랑, 우리가 만드는 세상은 서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배우고 체험한 사랑을 나누므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울산교회 성도님들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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