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칼럼

  • Dec 02, 2017

교역자 부부 퇴수회

 

지난 월요일 정한 시간에 유성병원 앞에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탔을 때 모두 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화기애애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는 모습을 보는 순간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번 퇴수회를 가지길 잘 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해 공항까지 가는 시간에는 준비된 “I Can Speak”라는 제목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도착한 첫날밤은 곽주영(반성은 목사), 윤혜인(김진영 목사) 사모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의 인도에 감사하고 눈물 흘리는 시간을 가졌고 바로 이어서 오면서 반토막만 보았던 영화를 두고 한 마디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군가가 이런 본깨적”(보고 깨닫고 적용할 것)이 있을 것을 예감했다니 나보다 나를 더 잘 이해하는 분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버스를 같이 타고 오면서 영화를 같이 보지 않은 분들이라고 해서 예외일리는 없습니다. 소감을 듣고 깨닫고 적용하는(()깨적) 기회도 가졌습니다.

 

화요일 오후에 모인 각 예배당 별 교역자 모임에서는 18년 서리집사 최종선별 시간을 가졌고 이 안은 각 소 공동체 당회를 거쳐서 12월 정기당회에서 확정될 것입니다. 이어서 복산예배당 교역자들은 1224일로 예정했던 사역축제 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치열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결국 추운 겨울 막바지에 사역부스를 만들어 축제를 시도하는 것보다는 내년 봄, 따뜻할 때로 미루고, 좀 더 제대로 된 사역신청서를 이번에는 준비해서 새로운 사역으로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은사의 발견, 사역의 기쁨이란 주제를 두고 주일 낮 예배 때 주제 설교를 연속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화요일 밤에는 세 예배당 모든 교역자들과 사모들까지 함께 어떻게 분립감사예배를 할 것인지를 두고 진지한 의논을 했습니다. 주제는 아름다운 파송, 새로운 출발^^”로 정하고 지금까지 한 교회(울산교회) 세 예배당(매곡예배당, 복산예배당, 신정예배당) 시대를 발전적으로 마감하고 울산교회-울산매곡교회-울산신정교회 분립을 감사하는 예배가 되었으면 하는데에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한 일들을 돌아보고, 세 교회가 이제 나아갈 일들을 내다보는 기쁨의 잔치를 했으면 하는 방향으로 분립감사예배를 201811일 오전 10시에 한 곳에 모여서 드렸으면 하는 기획안을 당회에 제출하기로 하고 승인되면 그 실무팀을 각 예배당별로 선정해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수요일 오후에 다시 각 예배당 별로 모여서 다시 한 번 전날의 안들을 재검토하고 심화시키는 일들을 했습니다. 김희웅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수요일 밤 기도모임은 분립 파송되는 교역자들과 사모님들을 가운데 두고 둘러서기도 앉기도 한 동역자들의 뜨거운 기도가 솟구친 기억할만한 밤이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가을 교역자 부부 퇴수회를 마치면서 소감 한마디를 돌아가며 나누었는데 그 시간조차도 책 말미의 부록이 아니라 별책부록이 될 만한 아름다운 시간이었기에 이런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배려하신 성도님께 감사합니다.

 

제목 날짜
2018-02-11 교회 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   2018.02.09
2018-02-04 제자훈련 소감   2018.02.02
2018-01-28 화를 왜 내는가?   2018.01.26
2018-01-21 “병원선교회 사역”에 관해서   2018.01.20
2018-01-14 제자훈련 소감   2018.01.12
2018-01-07 특별기도주간을 보내며   2018.01.06
2018-01-01 아름다운 파송, 새로운 출발   2017.12.30
2017-12-31 “저자직강(直講)” 시리즈   2017.12.30
2017-12-25 다우리교회의 특별함   2017.12.29
2017-12-24 - 다우리교회를 위해서   2017.12.22
2017-12-17 만화와 소설   2017.12.15
2017-12-10 따뜻한 성탄 보내기   2017.12.08
2017-12-03 교역자 부부 퇴수회   2017.12.02
2017-11-26 예배 순서의 변화   2017.11.24
2017-11-19 메시지 성경을 소개합니다   2017.11.17
2017-11-12 공동체 전도축제를 되돌아보며   2017.11.10
201-11-05 40년을 돌아보며   2017.11.03
2017-10-29 단풍보다 아름다운 잔치를 앞두고   2017.10.27
2017-10-22 영적 추수를 내다보며   2017.10.20
2017-10-15 공동체 전도축제 중간 점검   201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