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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Mar 16, 2018

키르기스스탄 사역

 

키르기스스탄으로 출발하기 전날 월요일도 짐을 쌀 여가가 없을 정도로 바빴습니다. 아침 7시에는 울산노회 교회개척을 위한 7인 위원회를 모였고, 정오부터는 총회선교부에서 위탁된 재파송심사를 위한 선교사 네 가정 면담을 위해 오후 5시까지 시간을 내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는 730분에는 기초선교훈련학교의 첫 강의, 울산교회 선교의 방향에 대해서 강의를 마치고 집에 도착했을 때는 930분이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키르기스에 가서 해야 할 자료들을 챙겼습니다. 특히 주일 연합예배에서 섬길 설교문을 손질하여 챙기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화요일 아침 8시 비로소 여행 짐을 본격적으로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30분에는 울산역으로 향했습니다. 1123분 기차를 타고 광명역으로 가서 광명역에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를 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이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까진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아침부터 서둔 덕분에, 공항에서 시간이 좀 넉넉해서 늦은 점심을 먹고, 아침에 숲속에서 못한 걷기운동을 공항 터미널에서 8천보 정도 걸었고 탑승시간까지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드림학교의 특별문집에 실릴 이사로서의 칼럼을 쓰면서 쉴틈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비쉬켁에 도착한 시간은 자정을 넘긴 화요일 밤중이었고, 공항에서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새벽 1시 반이었습니다. 잠깐 눈을 붙이고 8시에 아침밥을 먹고 연합신학교에 가서 키르기스 현지 지도자를 위해서 성령론 특별강의를 9시 반부터 시작해서 수요일 오전에 3, 오후에 2강을 하고, 오늘 목요일도 꼭 같은 시간의 강의를 끝내고 내일 금요일 오전에 마지막 2강을 하면 현지인을 위한 사역은 모두 끝내게 됩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도움으로 참 막막했던 강의를 이미 열 차례를 끝내게 하신 분께서 끝까지 도우실 것을 믿고 이제 잠자리에 들려고 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대로 못한 운동을 위해서 토요일은 장에밀 선교사님의 배려로 산행을 하려고 계획합니다. 그리고 주일에는 소포캅에서 연합예배를 드릴 때 요한복음 316절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19일 월요일에는 이스쿨로 옮겨서 이곳에서 일하는 한인사역자들을 위한 수련회에서 골로새서 집중강의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 늦은 밤에 귀국행 비행기를 탈 것입니다. 24일 토요일 8시경 인천에 도착하면 오후 1시경 울산으로 돌아올 수 있겠습니다. 이 칼럼을 읽으시는 성도님들께 키르기스 한인사역자의 수련회에서 저의 말씀사역과 홍성욱 강도사님의 어린이사역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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