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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Sep 07, 2018

토요특별기도회

 

지난 닷새는 참으로 소중한 날들이었습니다. “이번 가을맞이 특별기도회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하나하나 다시 배우는 재미와 의미가 가득해서 특별했습니다. 특별기도회가 말처럼 특별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메마른 땅에 은혜 주신 주님, 사랑합니다.” “보통 특별기도회는 평소에 꾸준히 기도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기도의 흐름이 끊기는 시간이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번 기도회는 오히려 기도의 힘이 배가되고 기도의 은혜가 배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기도문 강해를 통해 기도 들으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알고 더 사랑하게 되었고, 기도하는 일이 의무나 고문이 아니라 기쁘고 즐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하니 너무 좋고 참 행복하다는 고백뿐만 아니라 누가 시켜서도,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도 아닌, 그야말로 간절히 기도하고 싶었고 간절히 부르짖게 되었다.”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도의 목회를 저도 소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벽 5시와 6시에 두 번으로 모이던 기도회를 특별기도회처럼 토요일, 주일은 5시 반으로 통합해서 모였으면 하는 소원을 갖게 되어서 오늘 주보를 통해서 알리고 이번 주 토요일(15)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울산교회 교인들이면 누구나 기억하고 오실 수 있지만 특히 닷새의 특별기도에 이름을 올린 분들은 충분한 자격을 갖춘 분들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저의 울산교회 담임으로서의 목회는 1년하고 서너 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회의 끝맺음을 기도목회로 하길 원합니다. 그러므로 특별기도주간이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토요일 하루라도, 제가 직접 새벽모임을 인도하고, 성도들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기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토요휴무가 자리 잡은 현실을 감안할 때, 온 교회가 토요일 한 시간이라도 같은 장소에서 기도하고, 마음을 같이하여 주께서 우리에게 맡긴 사역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감당했던 사역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풍성한 열매를 거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구주대망 2019년의 표어는 부르짖는 성도, 열매 맺는 사역으로 정하고 싶습니다. 닷새 특별기도회가 아쉬웠던 분들뿐 아니라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라도 자신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부르짖고 싶은 분들은 앞장서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특히 주중에 구역장으로 봉사하는분들, 주일날 각처에서 봉사하는 모든 분들, 진리를 전하는 교사들, 찬양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양대원들, 예배를 봉사하는 위원들, 주차를 안내하는 위원들 할 것 없이,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기를 원하시면, 토요일에 기도하고 주일에 봉사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는 새로운 교회문화를 만들기를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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