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칼럼

  • Nov 16, 2018

새로운 구조, 새로운 조직

 

이웃과 함께 하는 열린 교회를 지향하는 울산교회는 이미 12년 전에 담장을 거의 다 개방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아는 대로 도로와 교회 부지는 턱이 있어서 문턱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담장개방공사가 끝나면 도로와 샬롬 주차장 부지가 거의 같은 높이가 됨으로 이웃과의 물리적 간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남아있던 담장을 완벽하게 철거하게 됩니다. 몇 차례 말씀드린 대로 하드웨어의 변화는 우리 안에 있는 소프트웨어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문턱을 낮춘다는 것은 물리적인 변화인 동시에 심리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과거 어떤 때보다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절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월 중순에 담장개방공사와 아울러 내부수리를 모두 끝내고 성탄절에는 새로운 분위기에서 이웃을 맞이하는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행사는 전통시장 살리기, 이웃과 함께하는 열린 바자회, 성탄의 기쁨을 노래하는 찬양페스티벌, 이웃을 초청하는 전도행사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탄을 앞둔 23일 주일은 이번 가을에 갖지 못한 공동체전도잔치가 됩니다. 미리 구역 모임에 초대해서 교제하다가, 담장개방과 내부수리가 완성되는 1223일 주일에는 아름다운 예배당으로 모시고 오시면 됩니다.

 

울산교회는 현재 시무 장로 38, 안수집사 87, 권사 145명 총 270명의 중직자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권사회는 현재 두 공동체가 하나의 권사회로 조직되어 1, 2, 3 권사회로 움직여왔습니다. 그러나 새해 구주대망 2019년부터는 모든 사역은 각 권사님들이 소속된 공동체별로 활동함으로써 공동체에 속한 성도들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역의 현장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은사별 사역에 대해 제안한 것을 받아들여서, 지금껏 뿌리를 잘 내린 공동체별 목양 장로 사역과 같이, 권사님들의 사역들이 공동체 별로 활성화하길 원합니다. 물론 그 가운데는 조금 더 변화하고 발전한 것도 있습니다.

 

지금껏 두 공동체가 힘을 합하던 권사조가대가 공동체별로 구성됩니다. 꼭 권사님들에게만 한정시키지 않고, 권사님들은 반드시 참석하되, 공동체 조가대로서 구역장이나 서리집사들도 조가대원이 됨으로서 슬퍼하는 자와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는성도의 교제가 공동체 단위로 이뤄지길 바랍니다. 그 일을 위한 첫 단계로 오늘 모든 권사님들이 함께 모여서 총 회장을 뽑고, 총 회장이 함께 사역할 임원(총무, 서기, 회계)을 선출 하도록 하고, 바로 이어서 각 공동체 별로 회장을 한 분씩 뽑아주십시오. 그렇게 울산교회 권사회 총 임원단(전체 임원 4+공동체별 회장 각 1명씩=10)을 중심으로, 내년 사역을 준비하고 활동하고 전체사역을 통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공동체 별로 선출될 회장에게도 함께 일할 공동체별 임원(총무, 서기, 회계)을 선택할 권한을 주시면 됩니다. 총회에 참석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선출되면 순종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살려가길 기대합니다

제목 날짜
2019-01-20 배려와 나눔   2019.01.18
2019-01-13 새로운 변화, 새로운 헌신   2019.01.11
2019-01-06 뜻밖의 반응들   2019.01.04
2018-12-30 건물 속의 건물   2018.12.28
2018-12-25 오후의 초대   2018.12.25
2018-12-23 성탄절 이웃돕기   2018.12.21
2018-12-16 또 한 번의 성탄 선물 감사   2018.12.14
2018-12-09 기쁜성탄, 복된 새해   2018.12.07
2018-12-04 성탄의 기쁨 이웃과 함께 “Christmas for you! Christ for you!”   2018.11.30
2018-11-25 과부의 두 렙돈   2018.11.23
2018-11-18 새로운 구조, 새로운 조직   2018.11.16
2018-11-11 요한계시록 설교로 돌아가며   2018.11.09
2018-11-04 오후예배 활성화방안   2018.11.02
2018-10-28 학사(學舍)생들의 감사   2018.10.26
2018-10-21 새로운 공간, 새로운 헌신   2018.10.19
2018-10-14 공동체 활성화 포럼을 다녀와서   2018.10.12
2018-10-07 가을산행 초대   2018.10.05
2018-09-30 공간창출 이야기   2018.09.28
2018-09-23 통일을 꿈꾸는 한국교회_Route 7 순례여행/새생명이사회   2018.09.21
2018-09-16 함께 일하는 기쁨   201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