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5-07-05 야고보 선생님과의 데이트
야고보 선생님과의 데이트
우선 매곡예배당이나 신정예배당의 밴드가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를 아시는 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 선생님과의 데이트에 관련한 매곡예배당 글들을 일부 퍼 옮겨봅니다. 6월 30일 화요일 저녁 “내일부터 시작되는 수요기도회 야고보서 강해를 위한 기도와 기대, 많은 참석, 아시지요?”라는 현 목사님의 글이 올랐고 현수막 그림이 올랐습니다. “기대 기대 기대 한껏 기대합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제발 15주간 빠지지 않고 직강사수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ㅎㅎ”
“정근두 목사님 야고보서 강해 다시 듣기 어려울 거예요. 많이 기대하고 오시고 다음엔 요한계시록 강해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소망합니다.” “야고보서 열심히 들으면 계시록이 열릴 겁니다. 권사님^^” “네 퇴근 후 꼭 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환경들을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윤 집사님 수욜만 눈 딱~ 감고 와버리세요^^” “네 아들 숙제 들고라도 가야겠지요.~” “저희 부부도 야고보서 강해설교 듣고 싶어 눈 딱 감고 가보겠습니다. 권사님 눈 딱 감고 가다가 부딪치진 않겠죠. ㅋ" (중략) “1998년도 . . . 제가 교사통신대학 봄 학기에 정근두 목사님의 야고보서 강의를 듣고 열렬한, 영원한 팬이 된 것 목사님은 아실런지 모르실런지 이번 야고보 선생과 함께 하는 데이트 정말~~기대됩니다.”
“오늘 수요예배는 참 은혜롭고 또한 부끄럽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내가 버려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입니다.~그런데 예배 참석한 모든 매곡 성도들의 진지한 표정들에서~~ 또한 평소 수요일보다 두 배로 많은 성도님들이 오신 것에서 저는 성숙한 신앙인을 소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5주 동안의 말씀을 먹으며 더욱 한 단계 올라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리며 산 소망을 품고 사는 나그네의 아름다운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입니다. 권사님, 저도 오늘 앞자리로 이동해서 설교노트 2장 메모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멘~ 오늘 큐티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신 구원에 감사함으로 참고 기다릴 수 있게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윤 집사님 오랜만에 수요예배에 온 걸 보고 정말 반가웠는데 인사도 못했네요.^^” “바빠도 눈 딱 감고 오겠다던 분들이 다~오신 것 같아 예배가 더 행복했습니다^^” “그쵸? 퇴근 후 바쁘게 갔더니~ 예배시간이 시작되어 인사도 못 드려서 죄송스럽더라고요~ 늘 맘 써 챙겨주시고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녹음해왔습니다” “대단하셔요.^^” “수요예배에 참석 못함이 늘 아쉬웠는데 이번 야고보서 강해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울산교회 홈피에서 듣기 가능한가요?” “수요예배 평소보다 50명 정도 더 모였습니다(오늘 109명).”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