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05-14 사랑수레
사랑수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오늘 오후에는 사단법인 다비다 자매회 회장 김혜란 목사님께서 오셔서 말씀을 전합니다. 싱글맘 공동체인 다비다 자매회에서는 2010년 <외발수레>를 2013년에는 <하늘수레>에 이어서 이번에는 세 번째 책 <사랑수레>를 발간했습니다. 오후예배 시간에 다비다 자매회의 싱글맘 사역과 책 소개를 하실 것입니다. 20년 이상 이 사역의 시작부터 함께 해 온 저로서는 기쁜 마음으로 오늘 칼럼에는 새 책 <사랑수레>를 소개한 분들의 글을 옮기고 싶습니다.
“<사랑수레>에 실린 아름답고 감동적인 글들을 읽으면서 우리의 인생은 정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수 없다.’는 성경말씀을 기억하며 위로와 격려와 함께 손을 잡아주는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전(前) 미국 죠이휄로쉽교회 담임 박광철 목사)
“<사랑수레>에 담긴 글은 사랑과 감격과 눈물이 없이는 읽을 수 없는 많은 글들이 실려 있습니다. 그 글은 손으로 쓴 글 이전에 가슴으로 쓴 글이며, 붓으로 쓴 글 이전에 눈물로 쓴 글이며, 생각으로 쓴 글이 아닌 삶으로 쓴 글이기에 더욱더 가슴이 저려 오고 메마른 눈에 눈물이 솟아납니다. <사랑수레>라는 말 그대로 사랑의 고백이 담긴 수레는 그 자리에 멈추어 있을 수 없는 동력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사도 바울이 온 유럽을 뛰어다니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동력도 ‘그리스도의 사랑의 강권하심’(고후 5:14) 때문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간증과 눈물의 고백들이 담긴 <사랑수레>가 이 나라 한반도와 열방에까지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전파되는 사랑의 복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삶의 아픔을 간증해 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남은 삶 전체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수레가 되어 주님 앞에 섰을 때 고난이 축복이고 사명이었음을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능교회 담임 조건희 목사)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고아와 과부와 레위인과 이방인 나그네들, 가난한 자들’을 돌보라는 말씀을 수도 없이 많이 하셨습니다. 그것이 복 받는 길이라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새로운교회’를 개척 초창기부터 이 말씀을 가슴에 품고 반드시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연약한 자들을 돌보는 목회를 하리라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일에 헌신하고 계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 . 다비다 자매회 싱글맘 사역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홀로된 여성분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서 아이들을 키우며 잘 살아 보려고 발버둥치는 스토리들을 들으며 정말 가슴이 찡했습니다.”(새로운교회 담임 한홍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