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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Mar 08, 2003
성경대학과 제자훈련원이 이제 개강을 했습니다. 저는 올부터 비전 공유반을 맡았습니다. 비전 공유반은 제자초급 1년과 사역훈련 1년을 마친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목요일 오전 10시에 11명, 밤 8시에 13명 모두 24명이 올해 등록되어 있습니다. 공부하는 주 교재는 1학기는 “목적이 이끌어 가는 교회 새들백교회 이야기”이고 2학기에는 “윌로우 크릭 커무니티 교회”입니다. 그리고 1학기에는 소그룹 환경에서 토론을 통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재로서 “목적이 이끌어가는 교회”를 울산교회 비전 공유반에서 만들어서 사용한 것을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다른 교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해서 출판한 것입니다.

3월 6일 첫 모임에서는 1과 “영적 파도타기”를 가지고 함께 토의했습니다. 특히 그 가운데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문제는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한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잘못된 질문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무엇이 우리 교회를 성장하게 할 수 있을까?”라고 묻는 것은 잘못된 질문이며 오히려 바른 질문은 “무엇이 우리 교회의 성장을 막고 있는가?”이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므로 21세기 교회의 핵심화두는 교회의 성장이 아니라 교회의 건강이어야 합니다. 성장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발견하고 제거하면 교회는 자연스럽게 정상적인 성장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울산교회의 성장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은 무엇일까요? 비전공유반 훈련생들이 지적한 장애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울산교회는 텃세가 심하다” “처음 온 사람이나 젊은 사람의 의견을 묵살한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권위적이고 일방적이다” “중요한 일은 남자가 다하고 여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지 않는다” “교회가 의욕적으로 하는 일에 오래 믿은 중직자들이 비판적이고 협조를 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말을 삼가지 않음으로써 일하려는 사람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눈치를 보게 만든다” “큰 교회이기에 개개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내 하나쯤 빠져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만큼 정확한 지적인지를 접어두고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울산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잘못된 고정관념이 깨뜨려져야 합니다. 특히 “옛날에 내가 . . .”라는 자기 경험을 절대시하므로 우리 가운데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들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피해야 합니다.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을 비범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교회를 자라게 하시는 분께 겸비하게 부르짖으며 첫 모임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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