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6-07-17 심방보고를 접하면서
심방보고를 접하면서
○○ 할머님은 손녀로 통해서 ○○ 권사님을 알게 되면서 손녀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할머님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하심. 자녀들은 다 결혼을 했고 지금은 손녀와 같이 살고 계심. 구역 예배를 드리도록 항상 자기 방을 내어 주심. 88세이신데 지금도 공공 근로를 나가심.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알아 가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하심. 예수님을 영접하셨고 주일과 구역 예배 참석을 잘하심. 예수님을 잘 믿으시도록 구원에 대한 말씀으로 권면함.
○○ 성도님은 ○○ 집사님 동생인데 불심이 깊었고 부부에게 신이 내려 무당도 했다고 함. 그러나 그럴수록 집안에 되는 것은 없고 온 집안이 수라장이 되리만큼 너무 복잡하고 사는 것이 힘들었다고 하심. 언니 되신 ○○ 집사님이 전도를 많이 했지만 귀에 들리지 않았다고 하심. ○○ 권사님의 따뜻한 사랑과 적극적인 인도로 교회를 나오게 되었는데 너무 마음이 편안하고 좋다는 고백을 하심.
○○ 할머님, 새가족 공부를 마치시고 오늘 구역 예배에 참석을 하심. 자녀로는 2남 2녀로 결혼을 다 하고 잘 산다고 하심. 신앙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녀들이 반대하지만 ‘너희들이 전화를 자주하나, 방문을 자주하나, 교회에서는 주마다 찾아오고 전화 주고 하는데 무엇이 잘못 돼서 반대하냐? 나는 예수님을 믿어야겠다!’고 단호히 말씀했다고 하심. 주일이 기다려지고 구역 예배가 기다려진다고 하심. 교회 나오시기 전에는 집에만 있으면 배추를 소금에 절인 것처럼 사람이 기운이 없었는데 예수님을 믿고 난 부터는 삶의 의욕이 있고 마음에 평안도 있고 너무 좋다고 하심.
○○ 권사님께서 급하게 밤에 심방을 원하셔서 새가족 ○○ 성도에게 심방 감. 할머님께서 등록하시고 4주째 나오시는데 권사님께서 그동안 구원의 확신을 위해서 복음 많이 전하셨는데 식사를 못하시고 먹으면 토하셔서 밤에 돌아가신다면 구원의 확신이 필요하다면서 확신을 심어 주기를 원하심. 할머님은 복음 잘 받아들이시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많이 기뻐하심. 전에는 자녀들 때문에 믿지 못하겠다고 하셨는데 자녀들에게 ‘나는 예수님을 믿고 천국을 가야겠다.’고 선포하시고 교회에 나오셨다고 하심. 자녀는 5남매로 다 잘 산다고 하심. 자녀들에게 내가 죽으면 믿는 장례로 하라고 유언을 남기라고 권함.
무더위에는 숨 쉬는 것 외에는 모든 활동을 정지하고 싶지만 그래도 우리 주변에는 사랑으로 보살펴야할 사람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나이와 상황에 상관없이 예수님은 우리의 기쁨, 우리의 희망되시며 우리의 생명이 되십니다. 더위를 이기고 이웃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발걸음마다 복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