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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Apr 30, 2016

새로운 소원

 

지난 7주간의 삶을 돌아보면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칼럼으로 매주 만나고 기도의 지원을 받는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이제 여기에서 남은 기간, 두 주간을 잘 활용하기를 원하고 아름다운 5월에 다시 기쁨으로 뵙게 되길 원합니다. 거의 날마다 교역자들이 보내 주는 심방보고를 통해서 여러분의 사연을 접하고 함께 기도합니다. 사실 여기에 올 때의 당면한 과제는 다시 출판할 책의 내용을 수정 증보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에 로이드 존스를 다시 만나면서 남은 삶을 더욱 소중하게 살고 싶다는 소원입니다. 어쩌면 그것은 책 한 권 새로 쓰는 것보다 훨씬 더 유익하고 보람된 일일 수 있습니다.

 

요즘은 하루의 일이 단순하니 개인적으로 매일성경으로 묵상하는 일이 한결 수월하고 아내와 함께 예배를 자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매일 가정예배를 보는 일에 헌신하며, 특히 찬양과 기도하는 일에 날마다 더 헌신하고 싶습니다. 또 매일묵상에 대한 습관을 배양하니 성경을 더 규칙적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는 매일 맥체인 성경읽기표에 따라서 읽고 싶은 소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설교준비에 더 충실하고 싶고, 준비한 말씀으로 강단에 올라갈 때 이전보다 더욱 성령님께 온전히 내어맡기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남은 삶은 목회나 설교 등 사역이 앞자리에 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더욱 알아가고 싶은 소원이 첫자리에 오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개인기도 시간을 확보하고, 깊은 기도의 자리에 나가가고 싶은 소원이 로이드 존스의 생애를 다시 한 번 가까이 접하면서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소원을 계속 가꾸어 가기 위해서 로이드 존스의 설교나 저작에서부터 시작해서, 30년 전에 구입해 둔 다른 청교도 책들을 읽기 위한 시간을 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반 전기나 저작을 읽는 시간을 내기를 원합니다.

 

열흘 이상 독감으로 고생하면서 이레에 하루, 반드시 쉬는 시간을 확보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의식적인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이곳 웨일즈 에벤에셀 교회의 담임인 데이빗 피니의 삶을 관찰하면서, 반드시 일 주일에 하루씩 쉬라고 명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농사짓는 사람들이 가장 바쁜 파종할 때나 거둘 때에도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심은 그 분이 우리를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또 관계를 가꾸어가는 일을 소중히 여기고 성도들뿐만 아니라 특히 믿지 않는 친인척과의 관계도 돌아보며,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위해서, 인터넷을 통한 격려와 지원을 하는 웹 사역에 정규적으로 헌신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집중하지 못한 좋은 영역을 개발하고 선한 습관을 가꾸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일들에 관한 소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지만 소원만으로 되지 않기에 여러분의 기도의 지원을 꼭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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