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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Nov 28, 2015

울산교회 여 성도님께

 

이제 울산교회에 부임한 지 꼭 20년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확인을 했더니 19951128일에 부임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담임 목사로서 울산교회 여 성도님들께만 드리는 첫 번째 칼럼입니다. 예고도 없이 갑자기 여성 전용 칼럼을 쓴 것은 사연이 있습니다. 어느 날 정말 예고도 없이 어느 권사님께서 방문하셔서 제게 여전도회와 여선교회의 실태를 들려주며 지원요청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 울산교회는 처음 나와 새가족으로 전입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조직에 들어가는 생득적 특권(?)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지역을 중심한 소그룹 교제권인 구역모임과 또 하나는 나이를 기준한 30명 내외의 중 그룹인 또래 모임(계중모임과 같은)이 있습니다. 여성들 같으면 여전도회 혹은 여선교회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 교회 여성기관의 명칭은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해서 여전도회와 여선교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59여전도회, 63여선교회 등입니다. 풀이하면 59년도 출생 여전도회, 1963년생 여선교회라는 뜻입니다. 그러고 보면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은 여선교회라는 이름으로, 나이 드신 분들은 전도회라는 이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국내전도를, 젊을수록 해외선교를 열심히 하라는 뜻일까요?

 

하여간 담임목사로서 저는 이름에 부합한 활동을 늘 염원해 온 사람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지금까지 하고 있는 사역은 틴즈페스티벌 후원, 8개 병원선교회 후원, 경로대학 후원, , 고등부 및 청년1부 수련회 후원, 울산노회 연합전도회 월 분담금, 월 상회비(노회여전도회 연합회) 분담, 개척교회 후원(각 기관별로), 울산교회에서 하는 순회예배 후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모두 회원들의 순수 월회비로만 재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한 기관에서 1년에 약 100만 원 정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또 중요한 사역은 각 기관에서는 회원 심방, 경조사 챙기기, 기도회 등의 활동입니다

 

각 조직은 매월 월례회로 모여 서로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교회 내에서 서로간의 믿음의 동역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둘째 주일 지난 월요일에는 울산노회 산하 여전도회 연합 순회 헌신예배에도 참석하고 교회의 특별한 행사(추수감사절의 마당먹거리 축제 등)에는 여성기관이 주도적으로 섬깁니다. 그런데 문제는 매년 한 기관이 은퇴를 하면 새로운 기관이 조직되어야 하는데 젊은 세대일수록 여성기관에 대한 인식 부족인지 해마다 감소되는 실정입니다. 현재 분담금을 내고 함께 하는 기관은 45년생에서 75년생까지이며, 40대 연령 몇몇 기관은 모임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하고 있다는 소문조차 들입니다. 한 사람의 힘은 약하나 서로 함께하면 주님의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사역을 할 수 있기에 우리 울산교회의 오랜 전통이 아직도 젊고 싱싱한여 성도들의 관심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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