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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Feb 27, 2015

울산교회 나눔터를 아십니까?

 

 

울산교회에는 많은 자랑이 있지만 그 중에 나눔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십 수 년 간 교회 안팎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함께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을 보이지 않는 곳(공원주차장 컨테이너박스^^)에서 묵묵히 감당한 너무나 소중한 사역입니다.

 

이제 이 귀한 사역을 오랜 시간동안 봉사하시고 그만두시는 나영숙 권사님의 감사의 고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눔봉사에는 일일이 이름을 밝힐 수 없고 그 모습들을 드러내지 못하지만 매주 얼굴을 마주하고 때론 눈물짓는 대화를 통해 가슴에 묻힌 사연들을 듣기도 합니다.

아주 연세가 높으신 어르신들도 계시고 또 젊은 층의 노숙인들도 더러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거친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얼마나 애썼을까?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소리 없는 공감에 그 아픈 영혼을 위해 잠잠히 기도를 해 봅니다.

 

봉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1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그동안 잘 한 것도 없지만 후회도 없습니다.

 

그 분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고, 그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어떤 가시들이 나를 찔러도 더 이상 아프지 않는 내가 되려고 참고 애쓰며 살고 싶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나눔을 위해 수 년 동안 많은 기도와 물질로 또는 봉사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금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늘 감사드립니다.

 

나눔터 봉사를 위해 오랜 시간 힘써 수고하신 나영숙 권사님, 박석연 권사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겠다고 자원하신 분들에게도 주님께서 큰 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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