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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Sep 28, 2002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교에서 제 52회 총회 및 교단창설 50주년 기념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김종익, 성보경, 조형기, 심재천 장로님이 노회를 대표한 총대로서 저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또 총대는 아니지만 교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권수현, 김일권 장로님께서 동행하셔서 수요일까지 참관하셨습니다.

이번 총회는 각 노회가 파송한 총대 522명으로 구성되어 교단 산하 교회의 여러 가지 신앙과 행위의 일치된 방향을 논의하고 행정적인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결의하는 모임입니다. 그런데 총회에는 작년처럼 복음병원 노조가 먼저 도착해서 총대들을 환영(?)하는 형국으로 총대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모처럼 50년만의 축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게 했습니다. 그들의 이슈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노동자가 파업할 대상이 아닌 병원장 해임을 요청하는 불법파업의 돌파구를 찾으려고 총회와 교단창설기념대회를 볼모로 삼아 400여명이 올라온 것입니다. 다행히 적당한 합의를 통해 일단 일터에 모두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총회 선거의 관심사인 목사 장로 부총회장은 곽삼찬 목사(마산 동광교회), 한 상철 장로(광주 은광교회)가 각각 당선되었고 저희 교회 성보경 장로님께서도 교회의 재산과 기독교보 등 언론기관의 제반사를 다루는 재단이사로 당선되었습니다. 그것도 장로이사 세 사람 당선자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울산교회의 위상에 걸맞게 재단에 김종익 장로님에 이어서 성 장로님이, 그리고 학원이사에 저와 조 장로님이 계속 봉사하게 됩니다. 저희들이 교단을 위해서 잘 봉사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칼럼을 쓰기 위해 여러분이 관심을 가질 만한 결정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봤더니 바로 떠오른 것은 없었습니다. 예컨대 권사선출의 연령을 40세로 낮추자는 안건이 올라왔지만 45세인 종전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이번에는 종전대로 하기로 결의했지만 언젠가는 좀 더 젊은 나이에 좋은 분들이 봉사할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 번 총회의 가장 획기적인 결정은 지금까지 전체가 함께 논의하는 본회의 중심의 총회가 다음 해부터는 분과 위원회 중심의 소총회로 전환하기로 한 것입니다. 지금 제도의 폐단은 모든 문제를 500명이 넘는 본회의에서 다루다보니 몇 몇 사람들이 모든 문제에 다 입을 대는 상황이고 대다수의 총대들은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새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토의에 참여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총회가 축제가 되고 여러분들의 관심사를 많이 다루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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