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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Aug 20, 2004

지난 12일(목) 오후 4시부터 이튿날 오전 11시까지 고신 목회자 협의회가 주최한 "고신 교단의 미래를 위한 목회자 기도회 및 토론회"가 대구에서 모였습니다. 첫날 오후 "고신의 재난과 회복의 길"이라는 장희종 목사의 개회 설교와 기도회를 4시부터 6시까지 가지고 저녁에는 7시 30분부터 밤 11시가 넘도록 정주채 목사의 "고신, 회복의 길은 있는가?"라는 발제에 이어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발제자는 "고신은 지금 신앙적, 도덕적 위기를 훨씬 지나 구체적이고도 물리적인 침몰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하고 그 근거로 "고신대학교(병원과 신대원 포함)의 경영권은 이미 갈대아 사람들에게 넘어가 있고, 김해 복음병원은 40여억원에 경매되었으나 부채상환 문제는 거의 그대로 감당치 못할 교단의 짐"이 되고 "그런 중에도 복음병원의적자는 계속 불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단산하 교회들은 이런 문제들에 피로감을 느낀지도 오래되어 대부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며, 특별대책위원회는 총회가 동원할 수 있는 재산-인천 부지 매각, 총회 회관과 선교훈련원의 담보대출, 몇몇 교회들의 헌금 등-을 다 동원하여 200억원 이상을 병원에 들여놓았으나 사태해결에는 별 진전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교단회복의 길을 묻는 발제자는 김해 복음 병원의 사태와 "복음병원 바로 세우기 운동"을 요약정리하고 관선 이사 파송의 원인과 과정을 소상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당면한 현안으로서 학교 법인 경영권 회수문제, 신대원의 현안 및 재산 분리문제, 총회 회관과 선교훈련원 담보문제, 경매 처리된 김해복음병원의 부채문제, 은급재단의 대여금 회수문제를 짚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복의 길로서 먼저 도덕성 회복과 분파주의의 극복을 제시할 뿐 아니라 고신대학교와 복음병원의 소유권을 포기하고 가능한 빨리 제3자에게 넘기는 것이 교단을 살리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빠른 삼자 인수를 최선의 방안으로 제시하는 이유로서 병원 정상화를 위해 구조조정이 필수이나 총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며 부의부채 해결을 위한 헌금요구는 부당할 뿐 아니라 실현불가능하며 김해복음병원 도산 후에 남은 거액의 부채문제, 저당잡힌 총회재산의 회수방안부재, 은급재단이 빌려준 20여억원의 자금회수 문제 등을 열거합니다. 특히 신학대학원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정상적인 재정지원과 장기적인 단설대학교 설립목표를 제시한 것은 귀담아 들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교단을 위해 늘 관심을 갖는 성도님들께서는 이 어려운 때에 기도에 힘을 합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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