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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Oct 11, 2014

대한민국, 하나님이 주신 선물

 

 

얼마 전에 국민일보의 역경의 열매라는 코너에 정미경 의원의 글이 열일곱 번 연재되었습니다. 정미경 의원은 몇 년 전에 울산교회에서 간증한 적이 있는 분이기에 관심을 갖고 읽었습니다.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 여성 검사로 활약하다가 200818대 국회의원(수원 권선)에 당선됐습니다. 19대 총선에서는 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낙선되었으나 지난 7월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다시 받아서 당선된 국회의원입니다.

 

그가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에 쓴 마지막 회의 글은 대한민국, 애국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라는 글을 전재해 봅니다.” 나는 검사를 했기에 직업병 같은 것이 있다. 증거 찾기가 그것이다. “대한민국을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믿으십니까라고 물으면 믿는 분들은 대부분 아멘하고 대답하신다. 그러나 증거가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머뭇거리신다. 그 증거를 찾았다. 처음 국회로 왔을 때 제헌국회 속기록에서 발견했다. 1948531일 대한민국 국회 1차 회의가 열렸다. 이때 임시의장이 이승만 박사이다. 그분이 했던 말씀이 그대로 기록되어있다.

 

대한민국 독립민주국 제1차 회의를 여기서 열게 된 것을 우리가 하나님에게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종교, 사상 무엇을 가지고 있든지 누구나 오늘을 당해 가지고 사람의 힘으로만 된 것이라고 우리가 자랑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먼저 우리가 다 성심으로 일어서서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릴 터인데 이윤영 의원 나오셔서 간단한 말씀으로 하나님에게 기도를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이윤영 의원 기도, 일동기립)

 

지금의 국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당시 이렇게 기도할 수 있었다는 것은 우리 손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해서 제헌국회를 열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했기에 가능했던 일 아니었을까. 이윤영 의원은 목사님이었다고 한다. 기도는 이렇게 시작된다. ‘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선림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에 축복하셔서 감사에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심을 주님께 저희들은 성심으로 감사하나이다.’ 그리고 기도는 이렇게 끝맺는다. ‘역사의 첫걸음을 걷는 오늘 우리의 환희와 우리의 감격에 넘치는 이 민족적 기쁨을 다 하나님에게 영광과 감사를 올리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나이다. 아멘’ (중략) 증거를 종합하면 대한민국은 기도로 시작했고, 애국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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