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칼럼

  • Nov 01, 2014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

 

 

울산교회를 우리 스스로 좋은 교회라고 부르지만, 참으로 자랑스러운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종탑 두 개의 건물 때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거기 모여드는 사람들의 수효 때문도 아닙니다. 제가 자랑스럽게 느끼는 것은 자랑할 만한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안에 있는 자랑스러운 사람들을 거명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달 끝자락에 있을 직분자 선거를 앞두고 가장 공정해야 할 담임목사가 주보의 첫 면에 나오는 칼럼이란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으로 선거 운동을 한다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제가 오늘 소개하고 싶은 자랑스러운 분 가운데 한 분이 바로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라는 책의 공동저자인 박정규 형제입니다(다른 한 명의 저자는 정규 씨의 아내인 신혜숙 작가입니다.). 박정규 형제는, 지난 번 선교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 앞에 심층선교학교에서 강의한 안성호 선교사나, 지난 수요일 매곡예배당에서 말씀을 전해준 미드웨스턴 침례교 신학교의 박성진 교수처럼, 자랑스러운 우리 울산교회 청년부 출신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박정규 형제는 대학에 입학해서 음주문화에 회의를 느껴 한 달 만에 자퇴를 한 후 2년간 온갖 잡다한 일을 하면서 삶의 의미를 추구하다가 입대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군 제대 후에 두 번째 대학에 진학했지만 230만원으로 3년간의 자전거 여행을 한 친구입니다. 그 여행 후에 좀 긴 이름의 책, “대한민국청년 박정규의 희망여행이란 책을 썼습니다. 그 이후 정규 형제는 자전거 타는 남자라든지 희망여행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https://www.youtube.com/watch?v=BVEjo86N1Fo)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 출연 역시 일상의 기적을 발견해가는 '오라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민들레처럼 많은 분들의 일상에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나온 책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의 추천사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정해진 노선을 넘어 자유롭게 온 세상을 다니며 살아온 자전거 타는 남자와 버스에 앉아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그녀만의 노선을 꿈꿔 온 버스 타는 여자가 만나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마냥 즐겁다. 버스를 탄 듯 안심이 되고, 자전거를 탄 듯 짜릿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바람을 타고 내 안으로 들어온다.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는 참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책이다.” (하정완, 꿈이 있는 교회 담임목사)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계절, 자랑스러운 울산교회 청년부 출신의 참 좋은 글들이 실린 책을 사무실에서 할인가 15,000원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한 권의 책 구입도 세상의 희망의 씨앗을 널리 확산하는 소중한 일입니다.

 

 

 

제목 날짜
2014-11-30 운전습관 바꾸기   2014.11.29
2014-11-23 갓러브하우스   2014.11.21
2014-11-23 갓러브하우스   2014.11.21
2014-11-16 손양원 목사 다큐영화   2014.11.14
2014-11-16 손양원 목사 다큐영화   2014.11.14
2014-11-09 박근희 스토리   2014.11.07
2014-11-09 박근희 스토리   2014.11.07
2014-11-02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   2014.11.01
2014-11-02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   2014.11.01
2014-10-26 따뜻한 저녁식사   2014.10.24
2014-10-26 따뜻한 저녁식사   2014.10.24
2014-10-19 생활습관 바꾸기   2014.10.18
2014-10-19 생활습관 바꾸기   2014.10.18
2014-10-12 대한민국, 하나님이 주신 선물   2014.10.11
2014-10-12 대한민국, 하나님이 주신 선물   2014.10.11
2014-10-05 오후 5시에 온 사람   2014.10.02
2014-10-05 오후 5시에 온 사람   2014.10.02
2014-09-28 괄호 속의 이야기   2014.09.27
2014-09-28 괄호 속의 이야기   2014.09.27
2014-09-21 목사님 한 분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