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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Sep 28, 2013

새로운 지평

 

 

이번 미국여행은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몇 가지 새로운 지평을 갖게 했습니다. 우선 제5차 국제총회라는 이름으로 모인 모임을 보면서 한 사람의 지도력, 더 정확히 말하면 성령에 사로잡힌 한 사역자의 생애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축복이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영어교사로 살다가 미국에 건너가, 조경사업에서 잘 나가가던 분이 우연한 기회에, 기도를 통해 기적적인 치유를 경험한 손위 동서의 간증을 듣고 또 예수쟁이에게 당했네라는 씁쓸한 기분으로 잠자리에 들면서 뒷날 라스베가스에 가서 기분전환이나 해야겠다는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뒷날 아침 잠이 깨었을 때 상쾌한 기분에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새로운 경험을 했답니다.

 

그리고 신학을 하고 목회를 시작하여 성령운동에 붙잡힌 바되어 지금 70여개로 구성된 교단이 태동하고 약 400여명의 선교사를 온 세계에 파송한 찬양, 기도, 선교를 강조하는 운동의 핵심인물이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LA에 구원의 감격이 살아있는 성도들로 구성된 은혜한인교회를 세우고, 여러 직종에서 평범한 삶을 살던 성도들이 소명을 받아 신학을 하고 목회자로, 선교사로 헌신하는 운동이 계속되어, 그 결과로 이번 제 5차 국제총회에 참석한 대부분은 거의 동일한 배경을 갖고 헌신한 분들이었습니다. 저를 초청했던 안동주 목사님 역시 삼성 미국 주재원으로 10년 경력을 가진 분으로 중년에 소명을 받아 목회에 헌신한 분입니다.

 

총회의 가장 주요 프로그램은 이틀 오전에 했던 네 번의 강의였는데, 정말 가물어 갈라진 논에 소낙비처럼 잘 받아드리는 분위기였습니다. 기도와 찬양, 선교로 이루어진 기존 교단의 강조점에 말씀을 보완할 필요를 느끼고, 2 년전에 캐나다 벤푸에서 제 강의를 들은 안 목사님께서 꼭 그 강의를 이번 총회에 해달라고 저를 초청했던 것입니다. 일단 총회 분위기가 또 다른 새지평을 여는 것 같았습니다. ‘회장! 법이요!’라고 소리치는 분위기가 아니라,

사랑과 관심으로 서로를 섬기고 배우고 교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회의는 한 시간 정도로 끝나고, 거의 모든 안건은 임원회에 위임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도 선교사역은 1,700여 교회를 가진 우리 교단 못지 않게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생수의 강 선교교회 사경회는 금요일 밤, 토요일 새벽, 토요일 저녁, 주일 1, 2, 3 부 예배, 그리고 오후 예배로 이어진 일곱 차례 말씀을 전하는 기회였고, 오랜만에 시간마다 성령의 자유함 가운데 말씀을 선포한 자리였습니다. 미국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집회 소문을 듣고, 최성봉 목사님 가정이 찾아왔고, 서울에서 개척교회를 함께 섬겼던 정 장로님댁과도 7년만에 만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도 있었습니다. 주를 위해 살고자 하는 열정이 특별한 성도들을 만나보며 다시 한 번 훈련과 섬김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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