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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May 25, 2013

브라질을 다녀와서

 

여러분들의 기도의 후원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9() 045분에 인천을 떠나서 23() 오후 4시 반에 인천에 도착했으니 꼭 두 주간의 여정인 셈입니다. 브라질까지의 만만찮은 여정을 건강하게 끝내고 오늘 성도님들을 다시 뵙게 되어서 기쁩니다. 제자훈련으로 목회의 기본을 삼는 동역자들 열 네 가정이 브라질에서 가진 이번 전략세미나를 통해서 좋으신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며, 성도가 서로 교제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일을 가능하도록 후원해 준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국제제자훈련원은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님의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목회철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평신도를 깨운다"는 목표를 향하여 각기 다른 현장에서 제자훈련을 십 년, 이십 년을 실시해서 이제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는 목회자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 국내 여러 곳에서 목회를 하는 열 두 분들과 호주에서 이민교회를 하는 분, 또 브라질에서 제자훈련으로 한인과 브라질 성도들을 목회하시는 분 등 아주 건강한 목회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목회자 부부들이 모인 만큼, 첫 눈에 모두들 아름다운 부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주 안에서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마다 각기 다른 발제로 그동안의 사역을 서로 나누면서 하나님이 정말 사랑하는 귀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자훈련을 처음 시작할 때의 어려움은 기본이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을 주님의 제자로 삼기 위해서 때로는 굶주림과 멸시 천대를 잘 이겨내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오늘의 아름다운 열매를 볼 때, 비록 사방에서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지만, 조국 교회를 향한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건강한 목회를 지향하고 값을 지불하면 오늘도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복된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자문위원으로서는 혼자 참석했지만 모두들 얼마나 반겨주었는지 감사했고, 연장자로서 대접을 받으려 하지 않고 잘 어울려 주어서 편했다고 격려해 주어서 왜 그 먼 곳까지 가서 두 주간이나 함께 해야 했는지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간 동안 주로 들으려고 노력했지만, "제자훈련과 설교"에 대해서 발제를 했고, 12일 주일에는 리오데자네이로 한인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기회도 가졌습니다. 성도들이 살면서 좋은 부부관계, 구역교제가 필요하듯이 목회자로서도 제자훈련을 하는 목회자들과의 교제를 누리고 우리가 함께 나아가는 방향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이 어색함이나 주저함 없이 자신의 사역뿐만 아니라 아픔과 고민까지 표현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좋은 기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쉼 없는 제자훈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모처럼의 휴식을 누린 하나님의 특별한 배려였기에, 성도 여러분의 기도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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