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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May 10, 2003
<꿈이 자라는 책마을>을 위해서 지난주일 밤 성도 여러분들께서 마음을 담아서 헌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일오후에 교역자 실에 들렸더니 최 학정 목사님께서 “광고시간에 목사님이 확실히 배팅을 하셨는데 잘 안되겠습니까?”라고 하기까지도 마음에 확신을 갖지는 못했는데 밤 예배 시간에 제 주위에 앉았던 분들이 모두들 봉투를 준비해서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 안도감을 가졌으나 못내 궁금했습니다. 과연 울산교회 성도들이 크고 강한 교회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꿈이 자라는 책마을>을 지원해 주실지 여부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거의 770만원 가까이 주일 밤에 헌금하셨다는 교역자회에서 보고를 받으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지난주일 밤에 나오시지 못한 분들 가운데 오늘 꼭 동참하실 분들이 있을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나머지 금액을 꼭 채워주시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일 밤 참석한 사람들은 평균 만원씩은 하셨다는 계산입니다. 이제 오늘 예배에 나오시는 분들도 각자의 형편에 따라서 하시되 5월 어린이달 어린이들에게 책 한권 선물한다는 관대한 마음으로 지원하시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정말 이 헌금은 올해 주님께 드리는 확실한 비전헌금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새로운 책을 바로 주문해서 남은 서가를 채우고 책을 분류하고 정보를 입력하는 일들이 계속 여러분들의 관심과 후원, 그리고 봉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4일 5월 넷째 토요일에는 <꿈이 자라는 책마을>을 대외적으로 오픈행사를 하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그날 <꿈이 자라는 책마을> 현판식과 대외적인 개관식을 가지므로 명실상부한 또 하나의 지역봉사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어떤 분들을 그 자리에 꼭 모셔야 할지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우선 생각하는 것은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복산, 함월, 울산)장, 그리고 복산 1, 2동장, 복산파출소장, 구청의 담당직원, 중부도서관장, 제일, 동덕현대, 평창, 신한그린, 꽃동산, 올림프스, 멀리는 래미안 아파트 등의 부녀회장, 한국, 국민일보, 그리고 경상일보등 지역 신문사 기자, 그리고 가까이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선교원, 유치원 선생님들 그리고 지역의 독서동우회 등에도 연락하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의 생각 가운데 모실만한 사람들이 있으면 임경근 목사님께 알려 주시고 앞으로 정식 대여할 준비가 되면 가까이 있는 초등학교나 유치원 아이들을 자유학습 시간을 이용해서 초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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