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칼럼

  • Jul 28, 2017

어느 제자초급반의 한 학기 소감

 

지상의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입니다(6:10-17). 성도는 전투함을 타고 있는 군인이기에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도록 철저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강한 훈련은 용맹한 군사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한 학기 제자초급 훈련을 끝낸 훈련생들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아내를 소중하게 여기고 친절하게 대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아내도 짜증을 덜 내고 좀 더 다정다감해졌다. 사업을 하다 보니 사람을 인격적으로 신뢰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경험 때문에 제자반에서도 처음에는 마음이 쉽게 열리질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마음을 열고 교제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참 감사하다.”(OO 집사) “내게 제일 힘든 것은 독서였는데 그래도 지금은 책을 보는 것이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아내와 가족이 제일 기뻐해야 한다고 말을 들었건만 아직도 난 그런 기쁨을 주지 못하고 있어서 반성한다. 그래도 계속되는 훈련을 통해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OO 집사) “훈련을 받기 전에는 듬성듬성 기도했었는데 올해는 거의 매일 기도하고 있다. 전에는 주일 오후예배는 남 이야기처럼 관심 밖이었다. 교회와 집이 거리가 멀어 낮 예배 후에 교회주위에서 몇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그 시간을 예습, 과제, 독서를 하고 꾸준하게 오후 예배에 참석하고 있어 참 기쁘다. 전에는 대충 하던 QT도 이제는 매일성경을 구매해서 QT 본문과 해설을 두 세 번씩 읽고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기도까지 한다. 가정에서는 YES맨이 되어가고 있다. 가족을 위해 먼저 희생하니 모두 행복해 한다.”(OO 집사)

 

생활숙제로 생애 최초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렸다. 막상 하고보니 별것도 아닌 걸 왜 그렇게 싫어했었는지 모를 일이다. 혼자 가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동행해준 아내가 더 감동한 걸 보고 종종 설거지를 하며 아내의 수고를 덜어주다 보니 서로를 이해하며 더 아껴주게 되었다. 큰 변화는 주일 설교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 이전에는 잡생각을 할 때가 많았는데 훈련을 받고부터는 예배가 회복되는 은혜를 체험한다.”(OO 집사) “훈련을 받으면서 내가 변화되는 모습이 나도 좋지만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 30년을 나만 보고 살아온 아내다. 젊을 때 고생을 많이 시켰는데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제자훈련 숙제를 한다고 책상에 앉아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좋은지 다 큰 아들들이 격려해주니 참으로 행복하다. 이것이 가정을 잘 다스리는 첫 걸음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OO 집사) “‘하는 내 성질을 참지 못해 아내에게 상처를 준 것이 미안하다. 함께 훈련을 받는 집사님들의 권면으로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이제는 화가 나면 긴 호흡을 하고 하는 성질을 죽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따뜻한 말을 하지 못했던 나, 같이 땀 흘려 일하는 동료에게 위로의 말을 하지 못했던 나, 사회에서는 세상방식으로 살고 있었던 나를 반성하고 있다.“(OO 집사) “열정이 되살아나서 감사하다. 교회와 가정과 직장에서 예수님을 닮아 가고자 구체적인 실천을 하게 되고 그렇게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나를 확인하는 은혜로운 시간이다. 가정적으로 변화되어 가는 나의 모습에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OO 집사)

 

영적 전투의 최전방에서 위대한 여름 이야기를 한참 써 가고 있는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새롭게 변화된예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제목 날짜
2017 - 01 - 08 복 받은 특별기도회   2017.01.06
2017-01-01 두 가지 결심   2016.12.30
2016-12-25 새로운 마디와 나이테   2016.12.23
2016-12-18 따뜻한 크리스마스   2016.12.16
2016 - 12 - 11 U국의 소식   2016.12.09
2016-12-04 봉사하는 성도, 보살피는 장로   2016.12.02
2016-11-27 가을을 보내며   2016.11.25
2016-11-20 깜짝방문   2016.11.18
2016-11-13 삭개오, 그에게로 오신 예수님   2016.11.11
2016-10-30 무당(巫堂)공화국   2016.10.28
2016-10-23 잔치의 자리를 펼치며   2016.10.21
2016-10-16 지진 및 태풍 피해 현장   2016.10.14
2016-10-16 복음을 전하는 기쁨   2016.10.07
2016-10-02 그날 저녁에 . . .   2016.09.30
2016-09-25 커밍아웃 스토리   2016.09.23
2016-09-18 가을맞이 특별기도 후기   2016.09.13
2016-09-11 한가위를 앞두고   2016.09.10
2016-09-04 특별한 점심, 아침 이야기   2016.09.03
2016-08-28 3주간의 뒤처리   2016.08.26
2016-08-21 올여름 세 번째 부부성장학교를 마치고   20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