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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Aug 30, 2003
여름 더위에 힘드셨지요? 저는 제42기 새생명 훈련과 제 11기 부부생활 세미나를 위해 제주도에 갔다가 울산에 들리지 못하고 7월 31일 목요일 첫 비행기로 서울을 거쳐 인천에서 미국 애틀란타로 직행했습니다. 거기서 게인즈빌로 가는 국내선을 바꾸어 타고 마중 나온 성도들을 만났습니다. 게인즈빌은 플로리다 주에 있는 조그만 도시로 플로리다 주립대학이 있는 관계로 대학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이고 한인은 2천 명 정도 추산합니다. 한인교회도 하나 밖에 없고 그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게인즈빌 한인교회는 평균학력이 박사라고 농담할 만큼 고학력이었습니다만 모든 분들이 외국에서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고 있었으며 평신도들이 사역에 동참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물론 이 번 여름 수련회도 그 분들이 다 기획하고 홍보하고 동원하고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담임 목사님은 손님처럼 바라보아도 되는 잘 훈련되고 사역이 분담된 교회였습니다. 수련회는 침례교단에 속한 장소를 빌려서 했는데 여러 가지 시설이 참 부럽기만 했습니다. 우리도 이런 곳에서 전 교인수련회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8월 6일(수)에 게인즈빌에서 애틀란타로 왔습니다. 거기서는 "이방의 빛"이란 한국에서 온 대학생 선교훈련팀 10여명을 만났습니다. 그 이름이 보여주는 바대로 장차 "이방의 빛"되기를 소원하는 형제자매들인데 전 SFC 훈련원장을 지냈던 허 세은 목사님이 주선하여 훈련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이 팀들이 애틀랜타 늘푸른 장로교회(담임 김 병호 목사) 집회의 기본 멤버로서 자리를 채우고 찬양으로 집회를 도왔습니다. 이 교회는 우리 고신 교단에 속한 교회로서 개척한지 5년, 최근에 급성장을 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8월 11일(월)에 정 광욱 목사님이 공부하고 계신 미시건 주 그랜드래피즈를 방문했습니다. 거기는 황 창기 총장(고신대학교), 양 낙흥 교수(고신 신학대학원), 강 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 서울 두레교회 장로)님이 계셨고 공부하는 분으로는 유 해신 총무(전 기윤실)를 비롯해서 8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한 주간은 주로 식사 때마다 가정 심방을 하느라고 바빴습니다. 물론 가까이(?) 네 시간 거리에 있는 시카고 윌로우크릭 커뮤니티교회에 수요예배에 참석했더니 빌 하이벨스 대신 맥스 루케이도가 설교를 했습니다. 입추의 여지없이 본당을 채우고도 휴게실까지 점거한 성도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다음 주일이면 만나 뵙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담임목사 정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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