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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Jan 14, 2017

<로이드 존스에게 배우는 설교>를 읽고

 

존경하는 목사님!!! 이번 주에는 목사님께서 내주신 과제(?)를 미뤄둔 채 급한 마음에 제 생애 최고의 감격스런 성탄절 선물부터 펼쳤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기조차 아까워 형광펜으로 긋고, 펜으로 줄 치고, 포스트잇까지 붙이며 감격해 하며 읽어나갔습니다. 마치 25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린 기분이었습니다. 로이드 존스, 찰스 스펄젼, 캠벨 몰간, 김홍전 목사님의 설교집을 밤새 감격하며 공부하던 그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간 듯 기쁨으로 충만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 당시 성경을 16독 한 이후로 지금까지 성경 읽기를 게을리 하며 목사님의 풍성한 말씀만 야금야금 받아먹기만 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 아버지께서 성경을 주신 목적을 기억하며 새해부터는 주일만이라도 계획을 세워 성경을 지속적으로 읽어나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날까지도 성경을 읽으셨고, 목사님께서도 그 바쁜 사역을 감당하시면서도 맥체인 성경 읽기 표를 따라읽고 계시는데, 바쁘고 시간 없다는 말은 핑계인 듯합니다. 1월 설 연휴 기간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목사님의 책과 함께 성경 본문을 펼쳐 놓고 하나하나 짚어가며 공부해볼까 합니다. 목사님께서는 성경을 읽는 원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논문이나 책을 읽어 나가는 과정에도 작가의 사고를 따라가며 질문하는 과정이 참으로 중요한데, 성경도 역시 성경 기자가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질문을 던져야 하고, 진리에 대한 만족할 만한 이해를 얻기까지 성령의 조명을 위한 기도가 절실함을 느꼈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전인적인 변화가 없는 지적 만족에 불과할 테니까요. 어떤 성경도 다른 성경과 모순되게 해석해서는 안 되며 단어와 용어를 잘 살펴야 하고 (특히 신약성경의 접속사 그러므로의 위대함) 문맥 안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그 메시지의 위대함을 깨달아야 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올 한 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열심을 내지 못한 것을 지난 라오디게아 교회를 책망하신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2017년엔 그 어떤 일보다 영적인 일에 우선순위를 두며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결단했습니다. 내일 1부 신년예배를 마치고 군부대에 들어가 (동생) 하 목사에게 목사님의 책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목사님의 성탄 메시지와 친필 서명을 사진 찍어 카톡으로 보냈더니 놀라더군요. 감히 접근할 수 없는 목사님께 깜짝 성탄절 선물을 받았으니 놀랄 만도 하지요. 하 목사에게도 설교자로 필독서라 여겨집니다. 목사님께서 내주신 과제는 다음 주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인생을 변화시킨 생명의 말씀을 매주일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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