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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Feb 17, 2017

시리아 난민들이 주님께 돌아오고 있습니다.

 

(울산교회의) 귀한 사랑의 선교 후원과 기도와 사랑의 마음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에 파리 난민 포럼을 통해 우리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수많은 시리아 난민들이 주님께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튀니지에서 휴식과 관광과 좋은 믿음의 동역자들과 귀한 영적, 선교적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튀니지의 카르타고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성경의 두로와 시돈의 나라 페니키아가 B.C. 8세기에 세운 도시 카르타고, 로마의 등장 이전 지중해를 장악했던 도시, 로마와 3차 전쟁을 펼쳤던 포에니 전쟁의 도시, 그리고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의 도시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가 아들을 위해 기도했고 위대한 초대 교부 터툴리안과 키프리안이 사역했던 도시, 그리고 동로마교회가 찬란하게 꽃피웠던 도시 카르타고하지만 A.D. 698년 이슬람의 손에 넘어간 이후 1300년 동안 무슬림화 되었던 그 도시에 이제 그리스도의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역사와 선교의 현장이 연결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튀니지를 방문했습니다. 튀니지에서 머무는 현재까지는 대만족입니다. 튀니지와 튀니지 사람들이 너무 좋고 사랑스럽습니다. 숙소의 아침 식사가 넘 잘 나와 파리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습니다. 돕는 튀니지 현지 분들에게 팁도 많이 많이 주고 싶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것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유럽의 난민 사태로 많은 난민들이 그 나라에서는 이슬람때문에 복음을 듣지 못했던 사람들이 난민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복음에 매우 쉽게 노출되고 인간적으로 처한 힘들고 갈급한 상황 때문에 복음에 매우 수용적이라 열매와 결과가 큰 현실입니다. C.S. 루이스 가 고통의 문제라는 책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고통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는 확성기라고 한 것처럼 유럽의 난민들이 난민사태라는 확성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습니다.

 

이 일로 유럽과 중동의 중요 사역자들의 헌신과 수고로 많은 중동의 난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고 그들이 앞으로 본국으로 돌아가서 같은 민족 무슬림들을 복음화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시리아 난민 사태로 말미암아 그 어려움을 통해 오히려 중동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현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고신대 이병수 교수님이 보내온 소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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