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칼럼

  • Feb 24, 2017

북 콘서트

 

콘서트의 사전적 의미는 여러 사람이 감상하게 할 목적으로 음악을 공개적으로 연주하는 모임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 북(Book) 콘서트라고 했으니 여러 사람에게 책을 공개적으로 소개하는 모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번에 출판사 <복있는 사람>에서 나온 저의 책 <마틴 로이드 존스에게 배우는 설교>에 대해서 교단 인터넷 신문 코람데오닷컴의 편집장인 김대진 박사의 사회로 저와 총신대에서 구약학을 평생 강의해 온 김정우 교수님의 대담으로 지난 화요일 울산교회 본당에서 약 120여 명이 모여서 북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맨 먼저 제가 나와 마틴 로이드 존스20분 동안 미니 특강을 했습니다. 어떻게 제가 로이드 존스를 전공하게 되었는지 배경 이야기를 나누고 특히 작년 이맘때 복있는 사람에서 23 전에  책을 다시 출판하자는 제의를 받고 로이드 존스의 고향 웨일즈에서 두달을 지내면서 책을 다시 집필하게 된 경위를 밝혔습니다. 논문의 주제를 정하는 일도, 그렇게 24년 전에 출판된 책을 다시 출판하고 싶다는 출판사를 만나게 된 것이나 웨일즈에서 두 달을 지나게 된 모든 일이 돌아보면 모두 감사할 뿐입니다그리고 아직도 이 책이 로이드 존스의 설교에 대한 “가장 탁월한 이라는 평가를 겸손히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기조강연 후에 우리 교회 성도인 김천 감독(울산볼런티어예술단 예술감독오카리나 전문연주자) 특주가 있었고, 바로 이어서 김대진 박사의 사회로 김정우 교수를 모시고 대담으로 들어갔습니다. 모임 후에 받은 카톡을 옮겨봅니다. “목사님^^ 오늘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김 교수님과 다정하게, 하나의 어설픔 없이 있는 그대로 이어지는 대화 속에 참 많은 깨달음과 결단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령님의 역사와 도우심을 강하게 경험했습니다. 앞으로 순종하는 시간만 남은 것 같습니다. . . 사회자도 일품이었고, 마지막 (이종관 목사님의) 기도도 참 따뜻했습니다. 황인선 권사님의 말씀은 모든 구역장들이 함께 들었으면 좋았겠다.’였구요. 김고운 집사님은 돈을 탁탁 끌어서 로이드 존스 목사님 관련 책 두 권을 더 구입하더라구요. 개그 콘서트와는 차마, 비교할 수 없는 깊은 은혜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오늘 북 콘서트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는 평소 목사님의 주일설교보다 더 은혜로운 시간이었고 목사님의 설교를 더 이해하게 된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상대적 시간이 이런 거구나 오랜만에 만끽하면서...^^ 그리고 목사님께 지난 20년간 가장 가깝게 서게 되었다던 김천 선생님에게 더욱 가까이 친히 다가가신 목사님의 모습은 큰 감동이었습니다. 순간 마치 삭개오에게 다가가신 예수님이 오버랩이 되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그간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수많은 설교들이 머릿속에 다시 떠오르며 운전하기 힘들 정도로 눈물이 났는데, 저에게 너무 감사한 사건이 되었네요.^^”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저도 로이드 목사님의 설교를 읽어 보고 싶은 소망이 생기네요. 물론 매주 듣는 목사님의 설교로 많은 사건들 속에 감격하고 있지만요.”

제목 날짜
2017-04-02 인도네시아 빠당에서   2017.03.31
2017-03-26 자녀 양육, 그 고귀한 부르심   2017.03.24
2017-03-19 청소년들을 위하여   2017.03.17
2017-03-12 여선교회? 여전도회?   2017.03.11
2017-03-05 특별한 한 주간   2017.03.03
2017-02-26 북 콘서트   2017.02.24
2017-02-19 시리아 난민들이 주님께 돌아오고 있습니다.   2017.02.17
2017-02-12 한라산 등반기   2017.02.10
2017-02-05 명절을 보내며   2017.02.03
2017-01-29 성탄 선물 감사   2017.01.25
2017-01-22 명절을 앞두고   2017.01.20
2017-01-15 <로이드 존스에게 배우는 설교>를 읽고   2017.01.14
2017 - 01 - 08 복 받은 특별기도회   2017.01.06
2017-01-01 두 가지 결심   2016.12.30
2016-12-25 새로운 마디와 나이테   2016.12.23
2016-12-18 따뜻한 크리스마스   2016.12.16
2016 - 12 - 11 U국의 소식   2016.12.09
2016-12-04 봉사하는 성도, 보살피는 장로   2016.12.02
2016-11-27 가을을 보내며   2016.11.25
2016-11-20 깜짝방문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