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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Nov 27, 2004

지난 월요일부터 한 주간 내내 교육관 2층에서는 사회복지법인 “밝은 미래 복지재단” 센터로 사용할 공간을 다시 꾸미기 위해서 내부수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당장 교육관 2층 공간을 사용하던 유년부는 짐을 우선 3층으로 옮겨 놓았고, 오늘 유년부 주일예배는 초등부와 함께 어렵게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사실 한 층을 한 부서에 배치하고도 공간이 부족해서 10시와 12시 두 차례로 나누어 모이는 형편인데 한 층을 복지센터 전용공간으로 사용하게 되니 문제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급기야 지난 수요일 밤 예배 후에는 꿈 마을 부장, 고등부 부장, 담당 교역자, 장로님들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장시간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된 것은 고등부가 가까운 건물을 세를 얻어 나가는 동안 한 두 주 동안은 어렵더라도 초등부가 그 짐을 나누어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십 수억의 연보를 가지고 6, 7층 건물, 연건평 1000평이 넘는 공간을 가지고도 시원한 대답을 얻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모든 교육부서들이 10시, 12시 시간대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청년 1, 2부만 1시 30분 이후에 교육관을 사용하고 나머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모두 이 시간 대를 선호하여 다른 대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부서 입장에서도, 누가 생각해 보아도 제일 좋은 시간대는 그 시간대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시 30분 정도까지 교육관 공간 병목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그 외의 시간에는 교육관은 별반 사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적으로는 모두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결단을 하고 마치 그 가시적인 상징이라도 되는 듯이 사회복지설립허가가 나와서 노인, 아동, 장애인, 청소년 등 지역사회복지사업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귀한 첫 걸음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섬김의 대가를 위해서 무엇을 지불해야 할 것인지, 교육관을 사용하는 유년부부터 청년2부까지 모든 부서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다 함께 생각하며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특히 오전시간대만이 유일한 선택이라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는 사고의 전환이 있다면 오히려 위기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창의적인 접근과 사고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빨리 근본적인 대책이 나와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의 신앙교육은 우리가 신앙인이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가장 소중한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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