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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Dec 10, 2004

그동안 두 차례 언급한 우리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언제, 그리고 어디서 할 것인가 보다 중요한 문제는 누가 할 것인가라고 생각합니다. 발 빠른 부서에서는 지금쯤 내년에 봉사할 교사들을 섭외를 끝낸 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별 대응도 못한 부서인 경우에도 내년 교사 수급을 생각하면 지금쯤 머리가 아파질 것입니다. 때로는 젊은 피 수혈론도 제기되어서 청년 1, 2부에 속한 이들을 영입하곤 했지만 역시 주일날 결석을 하지 않고 충실히 봉사하는 면에서는 연륜을 가진 교사들을 따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부서도 있을 것입니다.


희년을 준비하는 마지막 해로서 내년의 목표를 교육을 통해 "꿈이 이루어지는 해“로 설정한다면 지금쯤은 교회학교 교사수급에 대한 우리 나름대로의 원칙은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교사수급이 열심 있는 부장이나 교역자의 몫에서부터 울산교회 교인이면 자기 자녀를 가르치는 일에 책임을 다하는 성도 개개인의 기본의무로서 자리 잡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래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만드시고 신앙의 교육이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긴 성경을 잘 읽지 않는 부모라고 할지라도 자기 자녀들의 신앙에 대해서 최종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부모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교회학교는 부모의 임무를 도와주는 보조적 위치에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주일날 교회적으로 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다고 해도 부모는 주중에 삶의 현장에서 그 자녀를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교육해야 할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의 하나님, 주님은 한 분이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언제든지 가르쳐라."


그래서 구주대망 2005년 교육공동체의 해를 맞이하여 내년부터 우리 울산교회는 누가 자녀들을 가르칠 것인가 하는 분명한 임무를 제 자리에 잡도록 시도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자녀를 가진 부모가 일차적인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자기 자녀가 영아부이면 영아부 교사를, 유치부면 유치부 교사를, 유년부이면 유년부 교사를, 초등부면 초등부 교사를, 중등부, 고등부면 중 고등부 교사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아이 하나는 영아부이고 다른 아이는 유치부라고요? 그러면 부모가 나누든지 어느 편을 선택하든지 실무적인 조정을 할 능력이 여러분에게는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의 원칙은 세례교인 부모는 누구나 자기 자녀를 집에서든 교회서든 가르치는 책임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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