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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Feb 11, 2005

약 100년 전 이맘때 우리 한국교회가 들었던 웨일즈 소식은 무척 고무적이었습니다. 그곳을 강타한 부흥의 불길에 대한 소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소식이 평양으로 전달되었을 때 우리도 그와 같은 부흥을 사모하게 되었고 그 결과 우리가 아는 1907년 대부흥 운동으로 연결되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지난 화요일에 우리가 그동안 유학생으로 지원하고 있는 이 중환 목사님이 방문해서 웨일즈에서부터 새로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그 소식은 100년 전에 도달했던 것과는 판이한 소식이었습니다. 그것은 “한국교회를 통한 웨일즈 선교 계획안”이었습니다.


이 중환 목사님은 고신출신으로 제 2차 유학 중에 웨일즈뿐만 아니라 영국 전반이 새로운 선교지라는 확신 가운데 영국 웨일즈 장로교회의 목사로 남기로 결단하고 지금 1년 넘게 영국 웨일즈 장로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 사역의 결과 해마다 교인이 줄어드는 보고에 익숙해있던 노회에 “1년간 17명의 교인이 늘었으며 그 가운데서 7명은 젊은이”라는 놀라운(?) 보고에 감동한 그 교단이 이 목사님에게 사명을 주어서 한국을 방문해서 웨일즈 장로교회의 소식을 전하고 웨일즈 선교에 동역할 사람을 찾아보도록 파송했습니다.


영국 웨일즈 장로교회는 대동강에서 순교했던 토마스 목사를 파송했던 바로 그 교단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30개 노회, 795 교회, 101명의 목사, 5448명의 교인, 그리고 주일학생 100명으로 통계가 잡히는 교단입니다. 게다가 더욱 심각한 것은 매년 378명씩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몇 명 남지 않은 교인들이 교회당 건물유지를 못해서 일반인들에게 팔려 넘어가고 있으며 때로는 모슬렘들에게 팔려서 회교도의 사원으로 변모하고 있답니다. 최근에도 넓은 대지와 사택이 딸린 교회당이 한국 돈 1억 원에 팔렸다는 소식입니다.


이런 현실을 타개하고자 이 중환 목사님은 영국 웨일즈 장로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길 미래의 지도자 양성에 대한 꿈을 가진 단기, 장기 선교지망생, 교역자, 일반 언어연수생, 선교를 지망하여 영어권에서 교육을 받기 원하는 선교꿈나무(초중고생) 누구든지 찾고 있습니다. 기간은 6개월이나 1-3년 정도로 생각하고 대학생이나 청년이라면 매달 약 400 파운드(환화 80만원)이면 가능하고 초중고생 경우에는 생활비와 학비를 포함해서 한국 돈 월 200만원-250만 원 정도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방문비자로 6개월간 1차 훈련을 받을 수 있고 지속적인 훈련을 원하면 학생비자로 전환해서 1년간 2차 훈련을 받고 만약 거기다가 영국교회를 위해 헌신하기를 원하면 2년차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그 후에  영국교회 사역과 연결해서 종교비자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중환목사 메일 fistis61@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cyworld.co.kr/wales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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