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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Aug 22, 2004

 제사장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그 혀가 풀려서 예언하였습니다.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 보사 속량하시며 . . .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눅1:68, 78-79) 여기에 나오는 “돋는 해”라는 지금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나라, 헬라 말이 바로 “아나톨레”입니다. 저는 지난 한 주간 아나톨레 제 33회 여름연합수련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모임은 1988년 총회신학대학원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고신신대원을 포함한 국내 11개 신학대학원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임이 시작된 배경은 신학대학원에서 한 학년의 규모가 너무 커져서 교수나 학생, 혹은 학생 상호간에도 인격적인 교제가 매우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자생적으로 시작한 모임입니다. 모두들 과다한 학업부담으로 인해서 자기의 유익만을 추구하고 끼리끼리만 만나게 되는 딱한 처지에서 비록 소수라고 할지라도 마음을 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나누며 함께 모여서 말씀을 연구하고 기도에 힘쓰며 서로 돌아보아 격려하며 미래의 한국 교회와 세계 선교를 위한 지도자로 세움을 받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성경적인 지도자가 되는 것에 두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먼저 인격적인 성품을 갖추는 일이며 다음에 말씀을 올바르게 선포하는 일을 하므로 좋은 목회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그룹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임입니다. 소그룹을 모여서 귀납법 적 성경연구를 강조하여 함께 자라가려고 노력하는 모임입니다. 그 노력의 결과 인격성숙과 말씀선포에 있어서 탁월한 진보를 보이는 형제자매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 모임에 대해서 관심과 사랑을 갖게 된 것은 우연히 언젠가 강사로 초청되어 갔는데 오전시간 내내 개인적으로 귀납법적 성경연구를 하고 오후에는 서로 만나 함께 말씀연구에서 얻은 바를 가지고 서로 나누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주 가서 돕다가 보니 지금은 고문이란 직책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 번 수련회에도 매일 밤 말씀을 전했고 저는 “설교자,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집사람은 “성경적인 사모상”에 대해서 특강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개인적인 성경연구와 소그룹 나눔을 위해서, 좋은 강해 설교자가 되며 사모와 가족도 함께 성숙해가는 가정의 회복을 이루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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