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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May 16, 2004

사람들의 옷차림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가벼워지고 화사한 색깔의 옷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오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이런 때엔 들어서 시원한 얘기가 좋을법한데 땀 내음 가득한 얘기를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우리교회에 부임한 무렵 인상적인 것은 1, 2부 새벽기도와 더불어 밤 기도회를 갖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밤 기도회를 동시에 인도할 때엔 무척 힘들기도 했지만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기도의 열기도 뜨거웠고, ‘새벽형’과 ‘심야형’ 성도들이 습관적으로 기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중보기도팀이 늘 기도자리를 지켰고, 비공식적인 기도열심당원(?)들의 기도소리가 밤늦은 시간 온 교회를 울리며 영적파수를 하고 있는 것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이사야 56:7)고 말씀하신대로였지요.
 
여러분 요즘 어떻습니까? 행복하십니까? 영적인 살림살이는 어떠십니까?  나의 기도자리가 비어 있지는 않은지요? 요즘 많은 기도 파수꾼들이 사라진 듯한 느낌입니다. 너무 행복해서, 살림살이 어려움이 없어서 그렇겠습니까. 너무 힘들고 바쁘기 때문이겠죠.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계곡 생각도 나지만 이열치열이라고 운동을 하고 땀을 빼고 나면 얼마나 상쾌합니까? 영적인 일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바쁘고 분주 할수록, 힘든 일이 많을수록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불필요한 불순물들이 우리의 삶에서 빠져 나가지 않을까요? 그 빈자리에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채워지지 않을까요? 


이제 중보 기도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화려하지도 빛나지도 않은 일입니다. 골방사역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을 돕는 일입니다. 돈이나 실력으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오직 기도하는 삶을 갈망하며 일주일에 한 시간을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기로 헌신하시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정결한 삶을 살며 경건의 비밀을 갖고 우리공동체를 섬기고 싶은 분은 사무실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역을 통해 우리교회가  영적으로 풍성한 능력을 가진 교회로 성장하기를 소원합니다.


누군가 힘들고 지쳐
하늘 향해
목젖 깊은 울음 울 때
마음이 무너져                                       
기도할 힘조차 없을 때                               
누군가 그를 위해                                                           
누군가
조용히 골방에서 기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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