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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Nov 14, 2003
모레 11월 11일 오전 11시 일본 큐슈 지방 후꾸오까 공항에서 약 30분 떨어진 치쿠시노 텐바이자카(‘텐바이자카’는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뜻의 동네이름) 그리스도 교회 설립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박 영자 선교사님은 본 교회에서 8년간 전도사로 사역하다가 95년에 서울로 가서 일본 선교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 1기 사역 기간에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생활을 지원하고 일본에 있는 현지 교회가 장소를 지원해서 후꾸오까 토스에서 교회를 하나 개척한 바 있습니다.

울산교회는 제 2기 사역에 접어든 박 영자 선교사님을 통해서 또 하나의 해외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몽골에 최 복만, 김 순예 선교사님이 세운 7 교회에 이어서 8번째 해외 교회가 되는 셈입니다. 사실 우리의 비전 5555의 마지막 5개 교회 개척은 국내만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하는 것이나 간구하는 것에 넘치도록 역사하셔서 그동안 국내의 4개 교회(수지 벧엘, 대구 불꽃, 제2, 제 3울산교회)뿐 아니라 8개의 해외 교회를 개척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일본에 교회 개척 계획을 처음 듣고 지원 부탁을 받았을 때는 사실 아무런 답이 떠오르지 않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서 거절하는 대신 기도해 보자고 답했을 뿐입니다. 함께 소원하며 기도드리는 것 외에는 뚜렷한 대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일본의 물가 때문에 처음부터 몇 억의 지원이 요구되는 프로젝트이고 과연 울산교회 성도들의 관점에서 일본 선교가 얼마나 현실적으로 긴급한 것으로 여겨질 것인지를 생각할 때 막막했던 일입니다.

그런데 성도 가운데 한 분이 처음에는 3천만 원 정도를 기탁할 의사를 밝히며 해외 교회개척에 사용할 데가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해왔는데 조금씩 이야기가 발전해서 5천만 원, 급기야 1억 5천만 원까지 후원하기로 동의해서 이 번 개척이 가능해졌습니다. 교회를 대신해서 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헌신한 자매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박 영자 선교사님께서는 약 7, 80명의 손님들을 초대해 놓고 있으며 월요일 밤에는 그동안 전도해서 양육해온 중국유학생들을 위한 세례도 있을 예정입니다. 11월 11일 11시 설립되는 텐바이자카 그리스도의 교회로 인해서 우리 모두 함께 감사드리는 한 주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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