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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Jan 28, 2003
이번 주말에는 음력에 근거한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합니다. 신정에는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신정하례예배를 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서로 인사를 나누었는데 다음 주일 예배가 끝나면 이번에는 구정이니까 또 다시 악수를 하면서 또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축복의 인사를 나누어야겠습니다. 우리는 정말 복 받을 수밖에 없는 민족 같습니다. 정말 한 해가 복되도록 어떻게 명절을 보내면 좋을지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우선 양력으로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생활을 하려고 시도를 했지만 지금쯤 시들해진 분들, 아니면 너무 바빠서 아직도 제대로 시도하지 못한 분들이라도 설 하나가 더 있으니까 한 번 더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신정에는 모든 성도들이 예배하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순서를 가집니다만 전통적으로 음력설에는 교회적 행사를 일체 지양하고 성도들 개개인들이 가족이나 친척과 더불어 시간을 가지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은 주말에 있어서 시골에 다녀오셔야 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배 자리가 너무 썰렁해지지 않도록 미리 다녀오실 분들은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어쨌거나 고향을 찾으실 분들은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지들을 뵙게 되겠지만 복음을 위해서 외로이 계시는 분들을 만날 계획들을 세워 보는 것도 유익할 것입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상당히 고가의 선물이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조그만 성의를 표할 수 있는 것이라도 마련한다면 마음을 여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꼭 '사영리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라고 질문해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십시오. 다만 성령께서 인도하심에 따라서 어디만큼 가야할 것인지 민감하게 반응하십시오.

그리고 가족들과 더불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예배할 수도 있겠습니다. 좋은 식사를 나눈 후에 감사의 예배도 좋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식구들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조부모 세대, 부모 세대의 설 명절이 어떠했는지, 또 자녀들도 기억에 남는 설 명절 이벤트가 무엇이었는지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잘 알아가는 기회를 삼는 것도 유익할 것입니다. 우린 보통 때는 너무 바쁘잖습니까? 명절 휴가 때라도 서로에 대해서 진지한 관심과 덕담으로 끝나지 않고 위해서 기도하고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설 두 번 있는 우리나라도 더 좋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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