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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Nov 10, 2001
그래도 울산은 낫습니다. 차로 10분만 달려나가면 무르익은 가을 들판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 생활을 하는 우리에게는 추수감사주일이란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 절기임에 틀림없습니다. 봄에 씨뿌리고 여름 뙤약볕에서 김을 매면서 힘들여 농사를 지은 사람에게 주시는 추수의 기쁨을 우리가 맛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농사짓는 사람이 가을 추수를 해서 한 해를 먹고 살 듯이 오늘 우리 직장인들도 건강을 주시고 안정된 직장을 주셔서 한 해를 살아가는 것은 다를 바 없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며 살도록 부름 받은 자들이지만 자주 잊고 사는 우리를 위해서 아직도 농경사회의 감사의 흔적이 교회달력 속에 남아있다는 것은 일상의 감사를 다시금 깨우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이 되면 언제나 우리는 감사절에 합당한 말씀 앞으로 나아가고 성찬을 나누며 또한 추수감사헌금을 드리게 됩니다. 올해도 동일한 절차를 따라서 우리가 나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올 추수감사절에는 예년에 없었던 순서를 하나 더 가지기로 당회에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 비전헌금을 작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우리에게 하나님은 비전 5555를 주셨습니다. 5000명 예배자, 500명 봉사자, 50명 파송자, 그리고 5곳 교회개척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장단기 선교사 50명 파송, 국내외 장학생 50명 후원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구체화해야 할 일들입니다. 5곳 개척교회 설립을 위해서 우리는 지난 봄에 제2울산교회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쾌적하고 쓰임새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서 본당 지하와 1층 개보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부대시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하며 두 곳 주차장을 마련했습니다. 개보수 공사나 화장실은 경상예산에서 집행된 셈이고 제2울산교회 개척에 2억, 그리고 주차장 구입에 관련해서 8억은 돈을 빌려서 한 셈입니다. 모두 10억 정도를 차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비전헌금은 빚을 갚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울산교회의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작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필요한 부분은 교육관을 완공하는 일이 기다리고 있고 그리고 때가 되면 하려고 하는 일로는 교회당과 교육관 사이의 8곳 땅을 매입하는 일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필요로 하는 교육, 봉사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가는 일입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울산극동방송 설립을 위해서 이 지역 교회가 마련해야 하는 13억 가운데 우리가 앞장서야 할 부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회는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한 달 수입을 비전헌금으로 작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15억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일단 다음주일에 작정을 하고 일시불이든, 분기별이든, 아니면 12달로 나누어 하시든지 각자의 형편대로 시행하시면 됩니다. 다만 모든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울산교회는 동참하는 여러분들의 헌신을 통해서 더욱 새로워질 것을 확신합니다.

담임 정근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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