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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Jun 17, 2016

여름을 맞이하며

 

사계절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일 년 열두 달을 세 달씩 나누곤 하는데 그렇다면 이미 여름의 초입에 들어선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은 벌써 6월 셋째 주일이니까요! 여름하면 무엇이 떠오를까요? 어떤 이는 덥다.’ ‘땀이 난다.’ ‘지친다.’ 등으로부터 시작해서 멋진 휴가’ ‘하얀 백사장, 푸른 바다등 여러 가지를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울산교회의 성도라면 작열하는 태양보다 더 뜨거운 주님을 향한 사랑이 남기는 위대한 여름 이야기를 기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여름휴가를 위한 구상을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한 권의 책이라도 읽을 시간을 따로 확보하고 싶습니다. 교회 서재의 문 위에 걸린 未讀萬卷之室이란 액자에 걸맞게 책꽂이에는 읽고 싶은 좋은 책들이 한두 권이 아닙니다. 우선 휴가에는 평소에 접근하기 부담스런 두툼한 책들을 고르고 싶습니다. 부흥과 개혁사에서 나온 책이 두 권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둘 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책이네요. “신앙감정론”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입니다. 지평서원에서 나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삶이란 부제가 붙은 칼빈주의란 책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좀 쉬운 책도 보입니다. “결정의 순간”(조지 부쉬), “교회는 이긴다”(옥한흠), 세권짜리 장기려 선집 . . .

 

여름이면 늘 하는 국내모임이나 사역들도 있습니다. 시간 순으로 열거하면 711~13일에 미래목회연구원 모임입니다. 거창한 이름의 실체는 저와 함께 울산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담임목회를 하는 분들과의 만남입니다. 벌써 줄 잡아 국내외에 스무 명이 넘는 담임 목사들이 배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마다 8월 첫 주에 자리 잡은 제주도 여름 새생명 훈련과 811일부터 34일의 제주도 부부성장학교 모임이 있습니다. 낮으로는 좋은 분들과 알아가며 제주도를 체험하고 저녁이면 부부가 서로에 대해서 다시 알아가는 좋은 기회입니다. 함께 하실 가정은 한영숙 전도사님께 빨리 문의하십시오!

 

그리고 올해 선교지에서 해야 하는 첫 번째 사역은 다음 주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선교사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26일 주일 낮 모스크바 장로교회(이헌철 선교사 시무) 설교를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여섯 번의 설교와 한 번의 특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8월에는 부부성장학교가 끝나면 바로 몽골지도자들을 위한 사역이 있습니다. 물론 이 때는 몽골단기팀과 함께 사역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8월에는 연속 3주 동안 부부성장학교를 매주 하는 셈입니다. 마지막에는 통역을 세워서 그곳 지도자부부들을 위해서 하는 주간이니 성도님들의 기도가 더욱 절실해 보입니다. 울산교회의 위대한 사역 이야기는 올해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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