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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 May 22, 2009

계란으로 바위 깨기


   계란으로 바위치기란 말이 있습니다. 무모한 일을 뜻합니다. 되지도 않는 일에 뛰어들 때 내뱉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시인 안도현이 역발상처럼 이렇게 물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넌 계란으로 바위를 한 번이나 쳐 본 일이 있더냐” 잠시 [계란은 바위에 부딪혀]라는 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계란 하나 바위에 던져져 계란 깨지고 바위 그대로 있어 그대 다 알 듯 계란 깨어졌지만, 계란 바위에 깨졌으나 알맹이 바위 꽉 붙들고 거기 씨 하나 숨겨 알맹이 작은 집 되어 씨가 자라기 시작하였는데 / 작은 잎 하나 돋아나 뿌리 조금 내리고 세월 흐르면 잎 뿌리만큼 커지는데, 뿌리는 좀 더 깊어져 바위는 뿌리로 골이 파이고 / 잎은 작은 줄기 되어, 바위 덮어 가니 바위 금 생겨 드디어 드디어... 흔들 흔들 무너지고 말았으니 계란 바위에 부딪혀 깨어졌으나, 계란 깨어졌기에 바위가 무너졌도다’


   저도 계란으로 바위 깨는 꿈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울산 청소년의 부흥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청소년 찬양집회를 통한 영적 부흥을 꿈꿉니다. 울산은 찬양집회나 문화사역의 불모지라고 불립니다. 특별히 청소년들을 위한 찬양집회는 이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100명 넘는 청소년들이 모이는 찬양집회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간혹 선교단체가 주관하는 찬양집회가 있지만, 선교단체의 색깔이 너무 드러나 예배와 찬양 그 자체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울산교회 중고등부를 통한 찬양집회의 부흥을 꿈꿉니다. 그것도 선교단체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중심이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과 예배를 주도하는 부흥 말입니다. 울산교회 중고등부 학생 가운데 1/3만 참석해도 참석자가 100명이 넘는 찬양집회로 주도적으로 섬기며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관 6층을 찬양집회의 주장소로 삼고, 이에 함께 헌신할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아마 교육관 6층만큼 청소년 찬양집회를 하기에 좋은 장소도 드물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그 외에도 찬양팀의 영적 실력적인 향상, 음향장비의 개선 등이 필요합니다. 어떤 분들은 이러한 꿈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울산 땅의 청소년들을 위해서 기꺼이 깨지는 계란 하나가 바로 우리 울산교회이기를 꿈꿉니다. 함께 꿈꿔주십시오. 하나님께서 큰 기쁨의 미소를 지으실 것입니다.


장만표 목사(2공동체와 중등부를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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