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구역공과

한 해만 더...

누가복음13:6-9
찬송 151 326

마음의 문을 열며
지난 주일 말씀의 주제가 “회개하라”였다면 이번 주일 말씀의 주제는 “지금 당장 회개하라”입니다. 예수님께서 “다가올 심판을 대비하라”는 큰 주제(12:1-13:9)를 말씀하시며 회개에 대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세례요한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마태복음3:8)를 맺으라고 촉구하였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포도원에 심기어진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에 대해 말씀해주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생활을 깊이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비유의 말씀에서 특이한 점, 주목할 만 한 점이 있다면 다 말해봅시다.

1.1. 예수님의 비유에서 포도원에 심기어진 무화과 나무는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6-7절)

1.2. 열매맺지 않는 나무를 하나님은 어떻게 하십니까?(7절, 9절)

2. 오랫동안 공들여 가꾼 무화과 나무에서 주인은 열매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에게 기대하는 것 역시 열매일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고 싶습니까?

2.1. 우리 교회는 어떤 열매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을까요?

2.2. 우리 교회가 열매맺는 교회가 되기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 오늘 비유를 보면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에게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우리에게도 시간과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열매맺는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각자 이야기해 봅시다.
  
생활숙제
1. 성령의 열매가 내 생활 가운데 나타나도록 매일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
2. 우리 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기를 원하는지 소망하는 것을 적어서 구역원들에게 읽어주기

기도제목
1.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맺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 내 생활 가운데 열매맺지 못하게 습관을 제거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