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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 27, 2010

기도에 대한 생각들


급한 사람들은 기도한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기도한다. 누구에게 기도하는지, 누가 듣기나 하는지 잘 모르면서 기도한다. 궁지에 빠진 사람들도 기도한다. 힘들게 이혼한 사람, 자녀가 가출한 사람, 검사결과 종양이라는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기도한다. 우리의 수단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 본능적이고 반사적으로 기도한다. 그것은 마치 산소가 모자라는 사람이 숨을 쉬려 헐떡이고, 추락하는 사람이 뭔가 잡을 것을 찾는 것과 같다.


위기의 시간에 기도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속성 중 가장 놀라운 것은 사람들이 오랜 세월동안 하나님을 무시하다가, 순전히 자기가 힘들고 급해서 하나님을 찾더라도 받아줄 정도로 겸손하시다는 것이다. 절박한 상황에서의 기도는 많은 사람들이 영적 삶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영적 삶을 지탱하기에 충분치 않다. . .
기도는 상황을 변화시킨다. . . 기도에 헌신한 . . . 사람들이 비록 소수일지라도 진실로 나라를 위해 어떤 군대나 의회나 대통령도 할 수 없는 것을 하고 있다. . . 우리의 기도에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이생에서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것은 역사가 중보자들에게 속한다는 사실이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여하간 우리는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기만 한다면 어떤 수고나 훈련이 없이도 기도가 우리에게서 줄줄 흘러나와야 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사실은 예수님의 첫 제자들조차 그렇지 않았다. . . 기도는 학습되는 행동이다. 태어날 때부터 기도의 전문가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기도를 완전히 마스터 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 매일 기도에 집중할 시간을 선택하라. 매일 같은 시간으로 하라. 우리는 모두 바쁜 사람들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매일 시간대를 달리 한다면 어느새 중단될 수 있다.


오랜 시간 기도를 전혀 않고 지내다가 죄책감을 느끼면 기도습관을 바꾸어야겠다면서 장시간 기도하기로 결정하고 능력이상으로 시도한다. 그러다가 더 이상 지탱할 수 없게 되면 포기하고 다시 죄책감을 느낄 때까지 그렇게 지낸다. 그 사이클을 깨뜨리라. 매일 5분을 지키라. 우리는 하룻밤 새에 기도의 대가가 되고 싶어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 . 예수님께서는 정신이 산만하지 않을 장소를 찾는 것을 중요시하셨다. 나는 기도에 도움이 되는 장소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세월이 흐르면서 알게 되었다. . .그렇다면 하루 중 어느 때에 기도해야 하는가? 내가 해 주고 싶은 말은 당신의 최고의 시간에 기도하라이다.(이번 칼럼의 내용은 존 오트버그의 “평범 이상의 삶”(사랑플러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정근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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