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주보목록

주보

  • Jun 27, 2009

돌아보는 2009 이웃초청잔치


‘전하자 우리예수 모셔오자 우리이웃’을 힘차게 외치며 시작한 2009 이웃초청잔치가 많은 열매와 뒷이야기를 남기고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이번 이웃초청잔치는 억지로 하지 않기 위하여 몇 명을 모시고 오자는 목표를 세우지 않고 시작하였습니다. 그 대신 더 많은 우리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전도인으로 헌신하자는 목표로 세웠습니다. 1000명의 전도인을 달라고 기도하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1180명의 헌신자가 일어났고 그 가운데 733명의 성도들이 이번 잔치에 이웃들을 초청해 오셨습니다. 이웃을 모시고 오신 분이나, 작정했지만 모시고 오지 못해 안타까와 하신 분이나, 애썼지만 작정할 사람을 찾지 못해 애태우신 분이나 모두 한 마음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어떤 집사님은 자기는 데려올 사람이 없어서 잔치날 교회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되셨는데, 잔치집에 주인이 없어서야 예의가 아니고 잔치 분위기도 안 날 것 같아서 오전과 오후 예배에 모두 왔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초청하지 못하였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주인 의식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어떤 청년은 정말 공을 들여 친구를 데려 왔는데, 3부 예배에 밀물처럼 밀려오는 사람들을 보고서는 저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 가기 겁난다고 도망을 가서 마음이 아팠다고 했습니다. 몇 차례만 더 아픔을 겪으면 그 친구가 교회에 나오고 등록도 하지 않을까 소망해 봅니다.
또 어떤 집사님은 회사 동료 세 분을 초청하고 찰떡같이 약속했는데, 약속을 어기고 두 분이 오시지 않아 속상했습니다. 다음날 회사를 갔더니 오시지 않은 두 분 가운데 한 분은 사고가 나고 한 분은 그 날 밤부터 몸이 아파서 한 주일이 되도록 회사를 못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주변의 믿지 않는 동료들이 자기들끼리 하는 말이 ‘교회 간다는 약속을 어겨서 그렇다. 다음에 아무개가 교회 가자 하면 군말 말고 따라 가야된다 안 그러면 큰일난다’ 하더라는 말도 듣습니다. 오셨던 분은 감동을 받아 아이들부터 보내고 자기는 나중에 꼭 다시 오겠다고 했다 합니다.
어떤 성도는 30년을 알고 지내면서 10년이 넘도록 과일이며 선물을 주면서 초청을 했지만,  ‘나는 간다면 갑니다. 못 간다면 못 갑니다. 올해는 안 갑니다’ 했답니다. 올해는 꼭 초청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그 분이 경영하는 구둣가게에서 거금을 들여 구두를 사면서 다시 초청 했더니 ‘이번에는 갑니다’하고 초청에 응해서 모시고 왔답니다. 와서도 ‘30분만 있다 갑니다’ 했는데, 뒤에서 보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끝까지 자리를 지키더라고 하는 얘기를 듣습니다.
그 외에서 우리 성도들의 헌신과 사랑의 뒷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7개의 경노당을 1년 동안 매달 한번씩 돌면서 떡과 음료수로 대접하고 친구처럼 사귀었더니, 그분들이 먼저 올해는 왜 교회 가자고 안하느냐고 하더라는 어느 권사님의 말씀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이웃초청잔치를 보내면서 작년에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초신자 구역을 나에게 맡겨주시지 않을까 기대감이 든다는 또 다른 권사님의 말씀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우리의 섬김과 수고와 땀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날 줄 믿습니다.
2009년 이웃초청잔치는 끝났지만 영혼구원을 위한 우리의 열정은 아직도 식지 않았습니다. 이 뜨거운 마음으로 주님 오실 날까지 기쁨으로 전도인의 사명을 감당해 가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 정근두 목사 -

제목 날짜
주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이전에 업로드됩니다. 2020.09.25
주보 내용 중 선교편지는 서비스되지 않습니다. 2012.02.11
2009-06-14/1면-칼럼   2009.06.12
2009-06-14/2-3면 예배면   2009.06.12
2009-06-21/10면 사역이야기   2009.06.19
2009-06-21/12면 광고   2009.06.19
2009-06-21/1면 칼럼   2009.06.19
2009-06-21/2,3면 예배면   2009.06.19
2009-06-21/6,7면 구역공과   2009.06.19
2009-06-28/10면 사역이야기   2009.06.27
2009-06-28/12면 광고   2009.06.27
2009-06-28/1면-칼럼   2009.06.27
2009-06-28/2-3면 예배면   2009.06.27
2009-06-28/6-7면 구역공과   2009.06.27
2009-07-05/10면 사역이야기   2009.07.04
2009-07-05/12면 광고   2009.07.04
2009-07-05/1면 칼럼   2009.07.04
2009-07-05/2-3면 예배면   2009.07.04
2009-07-05/6,7면 구역공과   2009.07.04
2009-07-05/6,7면 구역공과   2009.07.11
2009-07-12/10면 사역이야기   2009.07.11
2009-07-12/12면 광고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