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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 Jul 24, 2009

나눔이 있는 자리


나의 꿈
-----------------------*상담학교 3기 황숙희 집사(6호계04구역)


   몇 년 전 비전공유반을 공부하면서 꿈에 대해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저 저처럼 꿈도, 사랑도 없이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픈 마음에 상담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었습니다. 그 때 담임목사님께서 “당장 전문적인 공부는 할 수 없더라도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지식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저에게 힘이 되어 꿈을 향한 작은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


   저렴한(?) 학비에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끝까지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첫 시간 전도사님께서 “꿈을 품고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해 주신 부분이 참 많이 도전이 되었습니다. 매주 저는 배울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면서 기다리며 달려갑니다.  


   상담공부는 전문적인 부분도 배우지만 공부를 통해서 저를 향한 하나님의 만지심을 느낍니다. 나눔을 통해서 내려놓기 힘든 부분까지(?)도 말할 수 있는 힘과 용기까지도 하나님께서는 간섭하십니다. 그로 인해 제 안에 있는 많은 용서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사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변화된 저의 모습을 통해서 꿈을 이루시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저는 공부시간에 전도사님을 통해서 배운 것들을 생활과제로 바꾸어서 저희 가정에 적용해 봅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서로에 대해 사랑보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살아왔습니다. 정말 딱딱하고 일상적인 대화 말고는 정말 깊은 대화는 없습니다. 이 배움을 통해서 저는 제가 변화되지 않으면 절대로 우리 가정도 변화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또 생활 속에서 작은 사랑의 실천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침마다 남편을 안아주면서 말하던 “사랑해” 이 작은 한 마디가 저희 남편을 변화시켰습니다. 5월 21일 부부의 날에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결혼한 뒤 남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날 남편을 통해서 한 통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유진이 키운다고 고생이 많다. 수고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자.” 이 짧은 메시지에는 그동안 남편이 저에게 하지 못한 사랑의 표현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상담공부는 남을 돕는 입장에서 시작했지만 저 자신뿐만 아니라 저희 가정을 또 더 나아가 자녀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결과를 낳게 된 것입니다.  


   수업시간에 전도사님께서 상담이란 무엇인가 하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상담자가 내담자를 돕는 것 뿐 아니라 내담자가 하나님 앞에 1:1로 서는 그날까지 인도하는 것이 상담자의 역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꿈을 향한 작은 시작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하시는 그날까지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에 오늘도 저는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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