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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 Jan 02, 2010

공동체를 세워가는 해


태초부터 하나님은 우리 서로가 관계를 맺도록 계획하셨습니다. 사람을 한문으로는 인간(人間)이라고 합니다. 인간이란 단어가 보여주는 대로 우리 사람은 사람 사이에 있을 때, 그리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사람구실을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도 섬처럼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세상을 창조하신 하루하루를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로서 마감하셨고 이레 되는 날은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신 분께서 홀로 있는 아담을 바라보시고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란 평가를 하시고 돕는 배필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그리하여 결혼이란 제도를 통해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가정공동체를 주신 분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즉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union with Christ) 자는 그리스도를 믿는 다른 성도와 하나가 되게 (communion of Saints)의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주와 주로 고백하는 모든 성도는 다른 성도들과 더불어 친교를 나누는 신앙공동체의 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어서는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은 신앙고백의 필수항목인 동시에 신앙생활의 필수적인 지향점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처럼 예배의 자리에서 서로가 만나야 하는 동시에 성도라고 하면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구역 소그룹의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소그룹의 일원이 되어서 교제하는 것은 쉽지를 않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깊이 관여하지 않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고 다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알아가고 사랑하고 섬기는 성숙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소그룹에 속하지 않고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성숙한 모습을 본받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매주일 소그룹으로 만나는 구역에 속해야 하는 것은 여러분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입니다.  


건강한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을 위해서 모든 목회자들이 구역장을 도우려고 올해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구역장이 건강한 구역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성숙한 구역원들이 또한 성숙한 구역장을 세워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린 어쩔 수 없이 서로 서로 영향을 주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주대망 2010년 #“공동체를 세워가는 해”#로 목표로 정한 울산교회에 소속된 성도라고 자신을 간주한다면 꼭 한 가지 구역소그룹공동체의 모임에 시간을 내시고 그 모임 안에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경험하는 복된 해가 되길 빕니다. 


= 정근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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