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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두목사 설교

    영상주소
    http://vod.upcweb.net/pastor/2018_1104_정근두.mp4
    성경본문
    빌 4:9
    설교일
    2018-11-04

한해를 돌아보며

4:9

구주대망2018114일 주일, 찬송 64, 482, 293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울산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11월을 들어서면서 은사의 발견, 사역의 기쁨이란 주제로 줄기차게 달려온 한 해를 돌이켜 보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달려온 길을 돌아보며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되돌아볼 시점입니다.

 

특히 우리는 은사의 발견, 사역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에는 공동체 주일 오후에는 중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님들까지 은사의 발견을 위한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지난 추수감사주일에는 사역박람회까지 가졌습니다. 그리하여 어디가 자신의 은사에 부합한 사역인지를 살필 기회를 가졌습니다.

 

올해도 봄에는 이웃 초청 잔치를 했고, 예년의 상황으로 보면 11월에는 오늘쯤 하반기 구역중심의 공동체 전도 축제를 가질 차례입니다만 아시다시피 이웃과 함께 하는 <담장개방공사>로 인해서 전도행사는 12월 성탄 때로 연기되겠습니다.

 

열린 마당공사, 열린 식당공사, 방수공사 및 내부 수리로 인해서 늦어졌지만, 사실 이웃을 초청하기 가장 적기는 성탄절입니다. 그리하여 올해는 성탄을 겨냥해서 구역중심의 공동체 전도 축제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공동체 전도 잔치의 핵심인 구역을 중심한 사역을 시도하길 원합니다. 당일치기 행사를 지양하고 두 달을 구역에서 함께 준비하는 전도라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각자가 당일치기 전도를 하지 않고 구역이 함께 전략을 세우고 전도대상자를 위해서 기도하고 사람을 선정하고 구역으로 초대한 후에 성탄을 전후한 날에 교회로 초대하는 것이 올 하반기 전도의 핵심 방향입니다.

 

이렇게 함께하는 전도, 공동체 전도를 가장 잘 감당할 수 있는 구조가 바로 우리가 속해 있는 구역입니다. 우린 이미 한 사람이 한 사람을에서 한 구역이 한 사람을전도하자는 방향 전환을 시도한 지도 8년이 넘었습니다. 달리 말해서 한 구역이 최소한 한 가정을 확실하게 섬기려는 시도입니다.

 

흩어 씨를 뿌리는 사역에서, 미리 뿌리고 가꾸고 성탄절을 전후해서 열매를 거두듯이 예배의 자리로 모시고 오는 통합적 전도를 하자는 것이 취지입니다. 더 이상 한 차례 씨만 뿌리고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미리 씨를 뿌리고 매주 돌보고 성탄절에 열매를 거두는 전도로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공동체 전도를 위해서, 작은 공동체인 구역이 변화하고 꼭 바뀌어야 합니다. 새 가족을 기다리는 구역, 새 가족을 섬기기 위해 자신의 은사, 능력을 사용하는 구역으로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때론 남자들이 올 수 있는 구역, 때론 부부가 모이는 구역으로 전환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미 우리는 그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2010년부터 상반기의 이웃초청 잔치와는 달리, 하반기는 공동체 전도 잔치를 시행해 왔습니다. 건강한 구역을 중심한 사역은 성경적 목회의 앞자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역의 변화와 구역장의 협력 없이 울산교회의 성숙과 성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일을 위해 일곱 주간동안, 특히 일곱 토요일마다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이 열매 맺는 사역을 보장받을 것입니다.

 

구역은 모두가 함께 교제하고 참여하고 배우는 장입니다. 신앙이 성숙되는 것은 결코 다른 방법으론 배울 수 없습니다. 오직 참여하고 체험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수 없는 설교로만 배울 수 없는 것을 구역을 통해서, 함께 하는 교제를 통해서 배우길 원합니다. 마치 자전거나 자동차 운전을 이론 강의로 배울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믿는 진리는 구역이라는 장에서 실습을 통해서 체득할 수 있습니다.

 

다시금 기본으로 돌아가서 함께 예배하고, 함께 교제하고, 함께 사랑하고, 함께 섬기며,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준비합시다. 이제 남은 두 달은 발견한 은사를 가지고 특히 함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리하여 함께 하는 전도사역의 열매를 거두는 구역들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은사의 발견, 사역의 기쁨을 맛보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구역 소그룹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사실 완벽히 배울 수가 없습니다. 구역에 소속되어야 진정한 교제가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에게 전심을 다하는 것처럼 우리가 서로에게도 그렇게 대하기를 하나님은 바라십니다.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위해 1. 함께 예배하십시오. 원칙적으로 둘이나 세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어디든지 예배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반드시 함께 하겠다.”고 특별한 임재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해서 꼭 예배당으로 와야 하는 것이 아니지만 이와 같이, 예배당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일 때, 예배의 열기는 더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예배가 잔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 같은 예배를 하나님은 무척 싫어하십니다. 예배가 참석한 모두에게,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는 잔치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들이 기뻐하고 즐기길 원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체험하게 되면 우리가 붙들고 뒹굴게 되던 문제들은 작게 보일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크심을 깨닫게 되면 당면한 문제를 능히 해결하실 수 있는 분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드리면 그것이 예배입니다.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위해 2. 함께 교제하십시오.

예배 시간에 우리가 고백한 사도신경에는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교제에 대해서 중요한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우리는 서로에게 속해 있으며, 두 번째는,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인생을 혼자서 살아가도록 의도하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이 혼자서 인생의 여정을 걸어가도록 하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이 힘들 때 함께 해줄 가족이 꼭 필요합니다. 결혼할 수도 있고 독신으로 지낼 수도 있지만 여러분이 힘들 때에 함께 할 영적 가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은사의 발견, 사역의 기쁨을 맛보는 한 해 동안 우리는 이 관계가 소중하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인생에는 수직과 수평의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수직 관계와 다른 성도들과의 수평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소중한 명령입니다.

 

우리가 은사를 발견하는 것도 서로 섬기는 사역의 기쁨을 맛보기 위함입니다. 은사의 발견, 사역의 기쁨을 맛보는 한 해 동안 어떤 때는 다른 성도들을 만나고 싶지도 않고 구역 모임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을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의 관계를 가꾸기 위해서는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냥 뒹굴면서 TV를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모임에 참석하고 함께 사역하기로 결단하면 여러분 자신에게 축복이 되는 동시에 여러분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축복이 됩니다.

 

백 평 정도의 채전이 포함된 정원을 가꾸는 데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름철에는 하루에 평균 두 시간씩 엿새의 노력에다가, 일주일에 한 나절 정도의 지원사격이 필요합니다. 그 결과 저희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이제는 옛날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예쁘다고 칭찬을 해 줍니다.

 

은사를 발견해서 서로를 섬기는 데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얻어지는 유익이 크기 때문에 노력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인생을 함께 나누고 인생길을 같이 걷는다는 것은 사소한 축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연합하여 함께 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공동체가 있는 곳을 하나님은 선하다고 하십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위해 3. 함께 성장하십시오.

듣고 배우는 것만으로는 성장할 수는 없습니다. 성경공부에 참석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듣고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이 성장하는 방법입니다. 말씀을 듣고 들은 말씀을 행하라고 오늘 본문을 비롯한 성경은 말합니다.

 

그냥 앉아서 근육질의 몸매를 가꿀 수 없습니다. 바디빌딩에 대해서 아무리 좋은 책을 읽는다고 하더라도 근육이 살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팝콘을 먹으면서 콜라 마셔가면서 열심히 책을 읽고 밑줄까지 친다고 해서 근육이 살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근육질의 몸매를 가꾸는 기본 원칙들에 대해서 암기를 해도 근육이 살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근육을 키우는 유일한 방법은 실천에 옮겨서 그 근육을 움직여 보는 것입니다. 평소에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해 보면 처음에는 몸이 좀 쑤십니다. 새로운 근육이 발달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각자는 혼자서는 영적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는 성장이 아닙니다. 우린 함께 할 때 더 빨리, 그리고 더 강하게 자라며 더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목표는 예수님처럼 닮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 성숙한 모습을 우리가 닮는 것입니다. 온전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같아지는 것을 뜻합니다.

 

여러분 중 온전함을 이룬 분이 계십니까? 아직도 온전함을 이루지 못했다면 계속해서 소그룹에서 섬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천국에 가기까지 온전함을 이루기 위한 환경으로 소그룹이 필요합니다. 이 땅에 있는 동안에는 계속 성장하길 원하십니다. 성장은 받은 은사를 따라 다른 성도들을 섬길 때 이루어집니다.

 

성장에 대해 꼭 기억할 것은 성장은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만큼 하나님께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만큼 하나님과의 거리는 좁혀집니다. 날마다 주님을 따르기로 결심합니다.”라고 기도해 보십시오.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위해 4. 함께 섬기십시오.

우리 모두는 섬김을 받을 필요가 있는 동시에 섬겨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동시에 우리 모두는 누군가를 섬겨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중 아무도 무인도에서 살지를 않습니다.

 

여러분은 섬기는 것도 배워야 하고, 또 섬김 받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특히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줄 알아야 합니다.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자존심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가운데 다른 이를 돕지 않는다고 하면 여러분의 이기심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도움을 주고받도록, 함께 나누고, 서로 사랑하고 사랑을 받도록 그렇게 지었습니다. 사랑만 한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사랑을 받을 때에 사람은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 하는 것, 서로 챙겨주는 것. 서로 도와주는 것. 서로 섬기는 것. 서로 나누어 주는 것, 서로를 받아들이는 것, 격려하는 것, 서로를 충고하는 것은 모두 소중한 것들입니다.

 

내가 힘들 때는 누군가가 나를 붙들어 주면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쓰러졌을 때 가서 일으켜 주면 우리는 또 다른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6:10)

 

하나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을 돕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그 일을 믿음의 가정들에게서부터 먼저 시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동역자로서의 사역입니다. 그 일을 더욱 잘하기 위해서 우린 우리가 받은 은사를 발견해야 하고, 그 은사로 동료 성도를 섬기는 기쁨이 무엇인지 새롭게 맛본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면 여러분은 하나님이 본래 의도하신 수준의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 사람에게 본래 의도하신 삶은 날마다 빛나는 태양처럼 행복한 삶입니다. 사는 것이 황홀하다고 고백할 수 있는 수준의 삶입니다. 모험으로서의 삶, 벅찬 기대를 가지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위해 5. 함께 전략을 세우십시오. 우리가 전도의 열매를 위해서 누구를 섬기기를 하나님은 원하실까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1:27)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을 여러분이 진리를 아는 것으로 심사하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말하는 것으로도 판단하시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따라서 판정하실 것입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여러분이 어떻게 대하는지 그것이 하나님이 판정하시는 여러분의 믿음입니다.

 

은사의 발견, 사역의 기쁨이란 주제로 한 해 동안 섬길 일들을 찾아 섬긴 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잘 찾아내어서 각 구역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여러분들의 소식은 듣는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한 일들을 지금도 하고 있는 구역들도 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가 나타낸 사랑을 통해서 우리가 속한 구역에 함께 살고 있는 울산 시민들도 하나님을 아는 자리에 이르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알고 당신의 사랑을 받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은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삶에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우리가 맛볼 수 있는 최대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죄가 용서 받고 영생을 누리는 새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의 삶에 목적이 있다는 것을 꼭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그 소식을 전해주지 않으면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여러분 주위에는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과 그들의 삶에 목적과 계획이 있다는 것을 누군가가 꼭 전해주어야 합니다. 자신이 믿는 진리를 잘 설명해 주실 조명환 교수(장로)을 오늘 오후에는 초대했습니다.

 

여러분의 친구들, 가족, 친지들, 이웃을 오늘 오후 예배에 꼭 초대해 오십시오. 그 복된 자리에 여러분의 친구들이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이 노력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성탄절까지 기회 있을 때마다 자주 자신이 믿는 진리를 잘 설명해 주실 분들을 초청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 접촉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 해를 되돌아보며 은사의 발견, 사역의 기쁨을 맛보는 한 해를 마감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오후 특강에도 모시고 오시되 소중한 이웃을 한 가정씩 꼭 구역에 모시고 나와서 그들과 새로운 관계를 가집시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들을 특강이 아닌 예배의 자리에 초청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계절이 바뀌어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 때부터 시편과 함께 하는 토요특별기도회를 우리는 시작했습니다. 울산교회에서 담임으로 한 어떤 일보다도 더 소중한 일이기에 목사, 장로, 집사 권사님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특별한 기도의 시간을 갖는 것은 축복입니다. 매일 매일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신실한 분들도 있는데 하루 새벽이라도 함께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함께 기도하면 울산이 변합니다. 함께 기도하면 울산이 새로워집니다. 함께 기도하면 울산의 영혼들이 살아납니다. 함께 기도하면 울산시민들이 복을 받습니다. 함께 기도하면 울산이 거룩한 하나님의 도시로 변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울산교회 성도 여러분, 토요특별새벽기도회, 기도의 교과서인 시편을 통해 기도를 배웁시다. 하늘보좌를 움직이는 기도에 여러분의 목소리가 합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함께 기도하면 민족이 복을 받을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면 조국이 하나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면 이 땅에 부흥이 임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면 온 세상이 주님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것입니다.

 

토요특별새벽기도회, 평소에 한 주간동안 살면서 제대로 기도의 시간을 갖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복된 자리가 될 것입니다. 혹시 믿음의 친구들 가운데 다른 교회에 다니는 분이라도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 합심기도가 펼쳐지는 토요일 새벽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남은 두 달,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은사의 발견, 사역의 기쁨을 연간표어로 정한 한 해 남은 날들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은사에 따라서 공동체를 섬기는 개인과 구역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연말로 미뤄진 공동체 전도 잔치를 기억하십시오. 그들의 이름을 두고 부르짖길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들은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4:9)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자기 은사를 발견하길 바랍니다. 또한 그 은사를 가지고 공동체를 섬기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섬긴 것처럼 계속 잘 섬기길 원하십니다.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성경을 읽고 주일마다 예배의 자리에 나오고 신앙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고 이런 일을 계속하면 영적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세월과 함께 신앙은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훈련 되어야 만이 성숙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 함께 모이고 지금 하는 것을 계속 하라고 하셨습니다.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주의 말씀이 달음질하게 되는 날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멋진 날입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될 것은 그런 날이 오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1907년 이 땅에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을 때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100년 동안 이 땅이 기독교 국가로 아직도 남아있는 것은 1907년 부흥의 역사입니다. 이제 오늘을 사는 모든 대한민국 그리스도인들은 부흥과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함께 기도할 가장 중요한 기도의 제목은 하나님, 다시 한 번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이 땅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이 민족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백두산에서부터 한라산까지 흥왕하게 될 것입니다. 주의 말씀이 달음질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정리합시다. 우리는 올 한 해, 은사의 발견, 사역의 기쁨이라는 표어로 노력한 한 해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이상의 은사를 자녀로 태어나는 순간 주셨습니다. 은사를 받은 사역을 하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은사에 관한 설교를 통해서, 은사로 교회를 섬긴 사람들을 배우고 은사발견세미나를 통해서 우리는 자신의 은사를 확인했습니다. 발견한 은사를 지체를 섬기는 사역을 통해서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올 해는 성탄절로 늦추어진 공동체 전도 잔치를 기억하면서 미리 구역단위의 전도의 묘판을 마련하는 일에 함께 노력하길 바랍니다. 함께 전략을 세워봅시다. 각자가 전도할 다섯 사람의 이름으로 봄에 작정했다면 이번 가을에는 구역단위로 특별한 관심과 기도, 사랑과 섬김을 받을 대상을 찾아봅시다.

 

사랑하는 울산교회 성도 여러분, 올해 우리가 은사의 발견, 사역의 기쁨이란 표어를 한 해를 달려왔다면 이제 우리는 서로를 섬기는 일을 이 거룩한 일을 시작한데 불과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받은 은사에 따라서 더 놀랍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서로 서로 섬기는 자리로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