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정근두목사 설교

    영상주소
    http://vod.upcweb.net/pastor/2019_0106_정근두.mp4
    성경본문
    계시록 8:1-6
    설교일
    2019-01-06

향연이 기도와 함께

계시록 8:1-6

구주대망 201916일 주일 찬송 3*3, 263, 368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시금 인을 떼시는 장면으로 돌아갑시다. 계시록 6장에서 어린 양이 처음 여섯 개의 인을 떼십니다. 계시록 8장 첫 부분에는 일곱째 인을 떼십니다. 계시록 7장은 막간의 환상입니다.

 

7장에서 요한이 본 환상은 두 장면입니다. 처음 장면은 아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십사만 사천 명에게 인을 치는 장면입니다. 진노의 큰 날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보호하실 것을 상징합니다.

 

다음 장면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종려 가지를 들고 등장하는 환상입니다. 큰 환난을 통과한성도들이 누릴 영광을 미리 보여 주심으로 7장의 막간극이 완성됩니다.

계시록 7장은 진노의 큰 날을 전후한 교회의 형편을 서술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종들의 이마에 당신의 인을 치시므로 다가올 환난에서 보호하실 것입니다. 경고의 나팔과 진노의 대접이 우리를 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큰 환난을 통과한 성도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누릴 영광을 미리 확인 합니다.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 입은 큰 무리 가운데 여러분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모두 다 큰 환난에서부터 나온 자들입니다. 모두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기에 승리자로서 서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여러분의 옷을 씻었습니까? 그 분이 흘린 보배로운 피가 여러분을 죄에서 용서하심을 믿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그 피가 여러분을 그 무서운 환난의 날 지킬 것입니다.

 

여섯째 인을 떼실 때 진노의 큰 날이 도래하였음이 선포됩니다. 일곱째 인을 떼기 전에 막간의 환상 두 장면을 통해서 큰 환난을 앞둔 교회를 위로한 다음 본격적인 재난을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의 환상을 통해 소개합니다.

 

반시 동안 고요하더니

, 그러면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 봅시다. 일곱째 인이 떼어지는 장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인이 떼어지는 순간 하늘에 장엄한 침묵이 반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무엇보다 요한은 이 고요함에 압도당합니다.

 

다음으로 요한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봅니다.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나팔들을 즉각 불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심스럽게 고요함을 깨뜨리지 않고 다음 사건이 완료되기를 기다립니다.

드디어 또 한 천사가 등장해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제단 곁에 섭니다. 그의 손에는 금향로가 있고 그 향로는 비어 있습니다. 그 금향로에다 제단에서 많은 향을 받아 담아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보좌 앞 금단에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그 천사의 손을 통해서 모든 성도의 기도가 향연과 함께 보좌에 계신 분께 상달됩니다.

 

그러자 그 천사는 다시 향로를 가지고 제단에 나아갑니다. 이번에는 제단위의 불을 향로에 가득 담아 땅위에 쏟아 붓습니다. 그 순간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땅에 일어납니다. 그와 동시에 일곱 나팔을 받은 일곱 천사가 나팔 불 준비를 완료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읽은 본문의 내용입니다. 이 장면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마지막 일곱째 인이 떼어지는 순간 요한을 사로잡은 것은 반시 동안의 하늘의 고요입니다. 하늘에서 울려 퍼지던 천사의 찬양이 중단되고 하늘이 적막 속에 싸여 있습니다.

 

처음 네 가지 인을 뗄 때마다 오라는 우렁찬 소리와 달려 나오는 말과 그 탄자의 등장이 있었습니다. 다섯째 인을 떼는 순간 제단에서 터져 나오는 큰 소리가 들렸습니다. 여섯째 인이 떼어지자 온 우주의 대 격변과 함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다는 외마디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마지막 일곱째 인이 떼어지면 그런 류의 엄청난 종말의 사건이 터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예상을 뒤엎고 반시간 동안이나 전혀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고요함이 하늘에 가득해 있습니다.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요한을 사로잡은 것은 하늘의 고요 그 자체였습니다.

 

왜 고요한가?

이 고요함은 무엇을 나타낼까요? 본문은 두 가지 암시를 하고 있습니다. 잠깐 동안의 하늘의 고요는 다음에 있을 사건의 극적 효과를 살려줍니다. 제가 설교를 하다가 갑자기 하던 말을 멈추고 오래 침묵하고 있으면 아마 딴 생각하던 사람도 왜 그러나 하고 저를 쳐다볼 것입니다.

 

고요한 한 순간을 통해 그 다음 등장하는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는 사건을 부각시킵니다. 일곱째 인이 떼어지자 하늘의 천군 천사가 숨을 죽이고 쏟아 부을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뒤따라 있을 사건들을 두려움 속에 숨을 죽이고 침묵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다가올 마지막 심판을 두려움 속에 기다리는 고요가 하늘의 천군 천사들을 사로잡습니다. 그들은 다음 사건이 어떤 것인지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침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절의 고요를 2절의 사건과 관련시켜서 그렇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또 하나의 암시는 3절 이하의 성도들의 기도와 하늘의 고요함을 연관을 지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막 성도들의 기도가 하늘 보좌에 올라갈 순간입니다. 그 기도의 응답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능력으로 임할 순간입니다.

 

하늘의 모든 것들이 멈추고 하나님께서 지금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밤낮 드리는 네 생물의 찬양과 천사들의 찬미마저 성도의 기도가 보좌에 들려지기 위해 잠깐 중단된 순간입니다. 모든 성도들의 기도가 천사의 손으로 보좌에 올라가기 위해 하늘이 고요해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기도를 어떻게 여기십니까? 별 수가 없을 때 혹시나 하고 두드려보는 문입니까? 여기 요한의 환상은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께는 어떤 의미를 갖는지 보여 줍니다.

 

세상은 주님의 백성을 향해서 기도밖에 할 줄 모른다고 조롱하지만 하늘은 기도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기 위해 하늘은 잠시 동안 침묵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모든 것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기도를 받으시는 극적인 장면을 보십시오. 그룹들과 스랍들까지 침묵하는 놀라운 순간이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에 드려지는 순간입니다. 땅에서 고난 받는 성도들의 기도가 하늘에 아뢰어지기 위해 온 하늘은 고요해졌습니다.

 

향연이 기도와 함께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한 천사가 등장합니다. 마치 제사장이 향연을 피우듯이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들고 향을 받아 담습니다. 천사는 구원 얻을 상속자들을 섬기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여기 등장한 천사도 금향로를 들고 향을 담아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는 일을 합니다. 그가 금향로에 담은 향은 그에게 주어진 향입니다. 제단 곁에 서서 많은 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성도의 기도는 그 자체로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핍박과 환난 중에 그들이 부르짖지만 그 기도는 불완전합니다. 그리스도의 희생 때문에 우리 기도는 보좌 앞에 상달됩니다. 그리스도의 중재와 화해의 기도로서 분향될 때 보좌 앞에 올라갑니다. 성도들의 불완전한 기도가 분향의 연기와 함께 완전케 되어 하늘에 상달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제단에서부터 받은 많은 향과 함께 모든 성도들의 기도는 보좌 앞 금단에 드려집니다. 지금 요한이 보는 환상은 왜 여러분이 그 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유를 밝혀줍니다.

 

무엇이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아뢰십시오. 그의 희생과 중보의 기도를 통해 여러분의 기도는 아버지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을 유도하기 위한 신호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려진 기도만이 아버지의 보좌 앞에 상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희생의 죽음을 통해서, 그의 대신 드리는 간구의 도우심을 통해서 우리의 불완전한 기도가 아버지의 존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기도할 때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금향로에 담긴 향 같은 주님의 희생에 근거하여 아버지께서 들어 주십니다.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갑니다. 이 일을 위해 하늘의 천사가 수종을 드는 장면을 요한은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천사의 손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때로는 기도가 혼자 몸부림치는 것처럼 느껴 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순간에 오늘 요한이 기록한 환상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기 위해 하늘의 천사까지 동원됩니다.

 

여러분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마다 그리스도의 중보와 희생의 향이 함께 하나님께 바쳐집니다. 외로이 부르짖는 한 성도의 기도가 아버지의 보좌 앞에 상달되기 위해 천사의 섬김과 그리스도 우리 주 예수의 희생이 함께 합니다.

주님의 희생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봉사와 기도가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집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찬양이, 여러분이 드리는 예배가, 여러분이 주 앞에 나오면서 드리는 연보가 모두 그리스도의 희생을 근거해서 하나님 앞에 예물로 바쳐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몸부림치며 드리는 그 기도가 하늘 보좌를 움직이기 위해 그리스도의 희생과 함께 천사의 수종이 따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기도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늘의 천사가 여러분의 기도를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 있습니다. 금향로에 향을 가득 담아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 있습니다. 성도의 기도를 얼마나 보배롭게, 귀중하게 여기는지 기도와 관련된 기구가 모두 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를 그처럼 귀중하게 여기십니까? 땅에서 부르짖는 성도의 기도는 하늘의 보좌를 움직입니다. 5절과 6절을 읽어 보십시오.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 갈 때에 다시, 한번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동참합니다. 이번에는 그 향로에다 단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아 붓습니다.

 

그러자 땅에서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납니다. 처음에는 향로를 가지고 향을 담아 성도의 기도와 합해서 보좌 앞 금단에 드리는 일을 합니다. 두 번째는 향로에다 제단에서 불을 담아 땅에 쏟아 붓습니다.

 

단 위의 불을 땅에 쏟으매

천사들은 구원 얻을 후사를 섬기도록 주신 일꾼입니다. 성도의 기도가 아버지께 상달되는 일을 위해서 수종을 들었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써 하나님의 역사를 시행하실 때 다시금 천사를 사용합니다.

 

, 향로에 불을 담아서 땅위에 심판을 시행하는 일에 천사가 수종을 들고 있습니다. 중보의 기도가 드려지는 일뿐 아니라 심판의 불을 쏟는 일에 하나님의 천사가 사용되어 집니다.

 

분명하게 하나님의 백성의 기도가 하나님의 심판을 땅위에 시행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환난 중에 그 백성이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의 기도의 응답으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백성 된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세상을 다스리시며 이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모든 성도들의 기도를 받으신 다음 하나님께서는 땅위에 그의 진노를 쏟아 부으심을 통해 분명히 보여 줍니다. 곧 쏟아질 하나님의 진노의 전조로써 땅에서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납니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시내 산에서 하나님이 강림하셨을 때 나타났던 현상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단에서 불을 담아 붓는 것도 에스겔의 이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그룹 밑 바퀴 사이로 들어가서 그 속에서 숯불을 두 손 가득히 움켜 가지고 성읍 위에 흩으라는 명령을 받습니다(10:2). 예루살렘 위에 쏟으시는 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입니다.

요한의 환상은 예루살렘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온 지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제단에서 취한 숯불을 가지고 땅위에 쏟아 붓게 하십니다. 세상을 심판하는 하나님의 역사는 성도의 간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공의가 실현되기 위해 드린 여러분의 기도, 그의 나라가 오시도록 간구한 우리의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은 공의의 심판을 베푸실 것을 오늘 환상은 우리에게 확증해 줍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심에 있어 하나님은 땅위의 성도들의 기도를 사용하십니다.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성도의 기도가 하늘 보좌 앞으로 올라간 다음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셨고 땅에 내리는 심판은 그 기도의 응답입니다. 지금 일곱 천사가 경고의 나팔을 불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지금 밧모에 유배된 요한처럼 무력한 자신을 볼 때가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삼키려고 우리에게 다가서는 듯합니다. 악이 성행해도 한 사람 한 사람 우리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듯 느껴집니다.

 

역사의 물줄기를 바꿀만한 힘이 없는 것 같지만 오늘 본문의 환상은 우리의 원기를 회복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여러분은 기도가 어떠한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통해서 역사의 흐름을 바꾸십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의 응답으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공의가 보금자리를 트는 세상을 만들 힘이 우리에게 없지만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아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를 통해서 그 나라가 이룩되도록 뜻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방편으로 여러분과 저의 기도를 시용하시길 기뻐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연약한 성도의 탄식을 들으십니다. 스스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힘없이 부르짖는 자기 백성들의 간구를 들으십니다. 불의에 신음하는 그 고통의 소리를 들어 주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찮은 성도의 간구에 움직이십니다.

하나님의 전능과 성도의 기도가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신앙은 이 일을 귀중하게 여깁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 포로 중에서 구출하시기로 처음부터 작정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부르짖어야 할 것이라고 선지자를 통해서 요청하셨습니다. 그래도 너희가 부르짖어야 할 것이니라 하나님이 공의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성도들이 부르짖기를 요청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옵소서.”라고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여서 기도할 때 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능력 가운데 임하시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셔서 이 세상의 역사를 마감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통치권에 . .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일곱째 인은 우리가 살펴 본대로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기 위해 잠시 동안 하늘이 고요했습니다. 성도의 기도를 들으셔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그 나라를 선물로 주시기 위해 하늘은 반시동안 고요해졌습니다.

 

이제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불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성도의 기도의 응답으로 경고의 나팔이 세상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기도가 어떠한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악한 세상을 심판하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서 그 나라를 그들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땅에 살면서 하늘의 통치에 함께 하십시오. 여러분의 기도가 드려질 때,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에 동참합니다.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왕권에 동참하는 영광을 누십시오.

여러분의 부르짖는 기도가 무력하게 느껴지지만 그러한 생각을 떨쳐 버리십시오. 사탄은 우리의 기도가 무력한 것이라고 속삭임으로써 우리를 실망시키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기도야말로 하나님이 전능하신 능력을 행사하시는 데 사용하신다는 것을 사탄이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전능자의 힘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실현되도록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고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기도를 어떻게 여기십니까? 이것저것 하다가 안 되니까 그냥 한번 기도나 해 봐야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의 방편이 됩니다.

 

비록 악한 세상에 있으면서도 역사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귀할 뿐 아니라 대단한 위력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중보기도의 은사를 . . .

사랑하는 주의 백성 여러분, 여러분 중에는 특별히 기도의 은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은사를 주셨는데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은사를 활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중보의 기도가 드려지기 전에는 이 공동체를 통해서 당신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공동체에게 주신 기도의 은사를 통해서 향연이 하늘에 올라갈 때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꼭 같이 부르짖을 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기도해야 할 의무가, 직무가 있지만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기도의 자리에서 강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은사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간구를 통해서 계시의 말씀이 열려져야 합니다.

 

닫혀져 있던 신비의 말씀이 능력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기 위해서는 성도들의 중보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공개되기 위해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갈 때 올라가는 그 향연 속에 여러분과 저의 기도가 포함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