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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두목사 설교

    영상주소
    http://vod.upcweb.net/pastor/2019_0407_정근두.mp4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12:7-9
    설교일
    2019-04-07

하늘의 전쟁(1)

요한계시록 12:7-9

구주대망 201947일 주일 찬송 33, 149, 349

 

계시록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이 본 하늘의 일곱 가지 이적을 다시 살펴봅시다. 첫째 이적해를 입은 한 여자의 환상입니다. 그 발아래는 달이 있고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쓴 여인이 해산의 진통 때문에 부르짖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적은 엄청 큰 붉은 용의 환상입니다.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요, 머리에 일곱 면류관을 쓴 용은 그 힘을 꼬리로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땅에 던집니다.

 

그리고 그 엄청난 괴물은 여자가 아이를 낳기만 하면 삼키려고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그 아이는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 갔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은 3의 이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일어난 전쟁을 보여줍니다. 마치 분노한 용이 아이를 잡으려고 하늘에까지 추격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의 시도는 이번에도 성공할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드디어 하늘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7절부터 일어나는 사건이, 시간적으로, 1절에서 6절을 뒤이어 나타난다고 보는 것은 속단입니다. 오히려 7절부터 16절에 나오는 사건들은 1절에서 6절에 간단히 말한 사건을 더 자세히 설명해준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계시록의 특징인 반복과 강조, 확대 설명을 여기서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이야기한 다음에 다시 그것을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요한이 계시록을 통해서 우리에게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의 본문은 뒤에 나올 하늘의 찬양으로 더 자세히 해석되어야만 합니다. 하늘의 싸움이 사단의 패배로 끝난 이유를 우리는 찬양 속에서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량 상 오늘 설교는 하늘의 전쟁에만 한정해서 살피지만 사실 적어도 12절까지는 같은 해석적인 맥락 속에서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늘의 전쟁

하늘의 전쟁을 어떻게 기술하고 있습니까? 먼저 대진 상황을 살펴보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는 전황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그 결과가 어떻게 끝났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7)

 

계시록을 설교하면서 주일마다 느끼는 어려움은 저자 요한의 상황과 오늘 우리 상황의 차이입니다. 21세기 초엽 대 도시 울산에서 한 주간 내내 살다가 주일예배에 나와서 갑자기 1세기 밧모 섬에서 요한이 본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우리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1세기의 속화된 세계관과 거기에 젖어있는 우리들이 1세기의 세계관과 그 틀에서부터 전하는 요한의 메시지를 이해하는데 오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21세기의 현상적이고 분석적인 교육을 받아온 우리가 1세기의 묵시적이고 신화적인 표현을 알아듣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요한은 지금 고도의 묵시적인, 신화적인 언어로서 영적 사실을 기술합니다. 요한이 말하는 영적 진리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세계관과 우리 자신의 교육 배경에서부터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 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요한은 지금 하늘의 전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록 오늘 우리에게는 생소한 개념일 수 있지만 백 년 전까지만 해도 이 땅을 살던 사람들에게 도 그렇게 생소한 개념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 땅에도 옛날에는 별들의 운행과 천기를 살피는 관리들이 있어서 하늘의 징조가 땅에 미칠 결과들을 내어다 보았습니다. 특별히 임금과 왕자들의 신변에 재해가 미치지 않도록 보살피는 관리들이 이조시대까지 있었던 것을 여러분은 배웠을 것입니다. 하긴 아직도 총선이나 대선을 앞둔 때에는 점쟁이들이 특수를 누립니다.

 

별들의 운행과 천기를 살피는 형편은 옛날 우리나라뿐 아니라 그 당시의 헬라나 로마, 유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달리 말해서 옛날 사람들은 오늘 우리보다 훨씬 가까이 하늘의 현상을 접하고 살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세기의 세계관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헬라인들은 눈에 보이는 현상이라고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이데아의 세계의 그림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의 일들은 천상의 사건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그들은 믿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늘의 현상이 보이는 땅의 사건을 주관한다고 믿고 살았던 것은 유대인도 마차가지였습니다.

 

요한은 지금 그런 세계관 속에 사는 당시 성도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보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훨씬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진 상황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 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하늘 싸움의 편을 어떻게 먹었는지를 설명합니다. 대진 상황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한 편을 먹고, 용과 그의 사자들이 다른 편을 먹고 싸웁니다.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 - 미가엘이란 이름조차도 우리 중에서는 낯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초기 유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낯선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아마 자기 지파의 족장의 이름을 몰랐으면 몰랐지 미가엘 모르는 유대인은 없었을 것입니다.

 

미가엘은 천사들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천사입니다. 성경에는 그의 이름이 가끔 나옵니다. 특히 구약 다니엘서에는 여러 번 그의 이름이 나옵니다. 다니엘서는 미가엘을 이스라엘의 수호천사로서 묘사합니다. 이스라엘을 위해서 싸우는 천사라고 미가엘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신약 유다서에도 그 이름 미가엘이 등장합니다. 모세의 시체를 두고 미가엘과 사단은 다투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용과 그 사자들과 싸우는 군장으로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가엘은 하나님 백성 모두의 옹호자로서 악의 화신 사단과 싸우고 있습니다.

 

요한은 지금 싸움이 하늘에서 벌어진 것을 보여주면서 악이 단지 이 세상에만 한정되지 않은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하늘의 싸움을 보여줌으로써 지상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설명해 주려고 합니다.

 

왜 땅 위에서 성도들이 고난을 당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주려고 합니다. 하늘의 싸움을 보여줌으로 지상 사건의 대세가 어떻게 결말날 것인지를 보여주려고 이 환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전황

이제 전황을 한 번 살펴봅시다. “. .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 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전황은 일방적입니다. 본문의 기록은 미가엘과 그의 군사가 일방적인 공격을 감행하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싸움의 형편은 미가엘과 그의 군대가 용과 그의 군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싸움의 결과 용은 대패하였고,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어 쫓김을 당했습니다. 요한은 여기서 승리한 방법보다는 사단이 패배한 그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싸움을 사단의 패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3의 이적 하늘에서 일어난 전쟁 보여주는 핵심 메시지는 미가엘과 그 군대의 일방적인 승리입니다. 싸움은 이미 끝났습니다. 하늘의 싸움은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의 승리로 종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이 환상이 보여주는 미가엘과 그의 사자의 승리로부터 조심해서 결론을 유추해야 합니다. 성경은 아무데서고 구속 성취를 천사의 사역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악의 궁극적인 패퇴를 포함한 구속의 성취는 전적인 그리스도의 사역입니다. 뒤에 들리는 하늘의 큰 찬양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11).

 

보십시오. 하늘의 찬양은 어린 양의 피로서 이겼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사자가 이겼기 때문에 우리에게 승리가 온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셨기에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승리한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것을 신화적 환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요한은 이 환상을 통해서 모든 승부가 끝났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의 싸움이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음을 선언합니다. 요한은 그리스도의 나타남과 그 사역을 통해서 결정적인 승리가 이루어졌음을 보여줍니다.

 

하늘의 싸움은 끝났고 사단은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이제 땅에서 사단의 마지막 추방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요한은 지금 지상에서 이루어질 부수적인 전투를 13절 이하에서 기술할 것입니다. 그리고 13장에서부터 더 자세히 설명할 것입니다.

 

승리의 비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의 일방적인 승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용과 그의 사자의 패배는 예수님을 통해서 확정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하신 사역, 특히 그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사단은 그 권좌에서 쫓겨났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늘의 환상만을 보고 있습니다. 하늘의 환상만 보고 있다는 것은, 달리 말해서, 여러분이 텔레비전을 보면서 볼륨을 꺼두고 화면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무언가 일이 일어난 것은 보지만 그 설명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 사람은 각기 자기 좋을 대로 판단하게 됩니다. 아마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싸우는 장면이면, 아마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며느리들은 시어머니 때문에 일어나는 가정불화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소리가 없으면 각자 좋은 대로 현상만 보고 판단할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에 나오는 하늘의 찬양이 아주 중요합니다. 어떻게 해서 그 싸움이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는지를 알기 위해서 다음에 나오는 하늘의 찬양이 우리에게는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현상들을 설명할 때에 우리가 그 환상을 가지고 나머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서의 기사들을 가지고 이 환상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해석해야 옳습니다.

 

더 분명한 것을 가지고 덜 분명한 것을 풀어야 옳습니다. 이런 환상 한 구절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풀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한 계시록 만큼 해석의 갈림길이 많은 것은 드뭅니다.

 

그래서 요한 계시록만큼 사람들을 많이 미혹하는 책도 없습니다. 각자 좋을 대로 미로를 따라 헤매기 시작하면 끝없이, 끝없이 나아가게 됩니다.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이 현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우리가 알아보아야만 합니다.

 

성경의 증언을 들어보십시오.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쫒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13) 남자를 낳았다는 것 때문에 용이 굉장히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10:17,18) 주님의 사역과 사단이 떨어지는 것은 맞물러 가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자들은 나가서 전도했는데 귀신들도 쫓겨 나가는 것을 기뻐하며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오셔서 당신의 이름으로 제자들을 파송하심을 통해서 사단이 하늘에서 번개같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12:31,32) 지금껏 모든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 사단의 손아귀에서부터 내가 땅에서 들리기만 하면 이끌겠노라 고 자기의 십자가의 죽음을 두고 말하면서 자신이 땅에서 들리는 십자가 사건과 사단이 권좌에서 쫓겨나는 사실을 함께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심판이 이제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바로 그 순간이 사단의 패배의 순간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땅에서 들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이 세상 임금은 추방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통해서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말미암아서 우리가 사는 이 땅 위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했습니다. 땅 위에 임한 하나님 나라의 존재는 바로 사단이 권좌에서 쫓겨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주님의 설명을 한 번 들어보십시오.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11:20) 내가 귀신을 쫒아내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하는 것이라고 하면 너희 가운데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고 주장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대는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한 시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심은 사단의 일을 멸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12:28-29)

 

사단의 집에 들어가서 그 살림살이를 마음대로 끄집어내는 것은 그를 이미 묶어놓았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귀신의 수중에 있는 자들을 이끌어내심은 이미 그를 결박한 증거로서 나타난 것입니다.

 

하늘에서 그 대장을 묶어버리셨기 때문에 이제 그에게 포로 된 자들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그에게 속해있는 모든 죄인들을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사단을 결박하고 사단의 세간을 늑탈하는 일은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습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누가의 증언을 들어보십시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10:38)

 

우리가 올 한 해, 1/4분기 동안 한 일들을 되돌아보십시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성령이 기름 붓듯 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 손아귀에 들어와 있는, 우리의 관할 영역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을 빼내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을 기름부음 받아야 합니다. 그 때 우리는 이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여러분이 드릴 수 있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반드시 기도해야만 합니다.

 

우리 주일학교나 중고등부가 부흥되기를 소원합니까? 그렇다면 단지 몇 몇 교사가 나와서 기도하는 것 가지고 주일학교에, 중고등부에 새로운 역사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소원을 가진 모든 교사들이 나와서 기도해야만 합니다. 그 일을 위해서 모든 학부모가 나와서 기도해야만 합니다.

 

그 때에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일이 새롭게 시작될 것입니다. 그 때에 청소년들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나타날 것입니다. 어두움 가운데 있는 그들이 하나님의 자유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부모 여러분, 신앙교육은 교사들에게 맡겨놓은 일이 아니라 기도로서 우리가 후원해야 합니다. 신앙교육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우리 청소년들의 심령들 가운데도 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이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기름 붓듯 하는 성령의 역사가 여러분으로 하여금 이 광역시 울산에서 착한 일을 하게 하실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해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해방의 자유를 누리게 할 것입니다.

 

땅에서 귀신을 쫒아내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신 것은 그가 하늘에서 사단을 정복한 증거입니다. 당시에 팔레스틴에 있는 모든 귀신들린 사람들이 다 해방 받지는 아니했습니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을 해방시키심은 이미 그가 승리자인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마귀에게 속박된 사람들을 풀어서 자유하게 하심으로 대장이 결박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증표로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표적으로서 그런 역사들을 행하셨습니다.

 

사도 바울과 요한은 같은 맥락에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 1:10)

 

주님이 나타나심은 역사의 새로운 순간입니다. 역사의 새로운 분기점이 되십니다. 그가 나타나심으로 이제는 사망은 더 이상 냄새를 피울 수 없고 생명의 향기가 진동하게 된 것입니다. 요한은 극명하게 이 진리를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살펴 본 계시록 말씀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무엇보다 여기 땅에서 싸움은 하늘의 싸움의 그림자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싸움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일방적 승리로 끝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여기 땅 위의 싸움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우린 이미 승리자 편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마귀의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구출해 내는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사망은 더 이상 냄새를 피울 수 없습니다. 이미 생명의 향기가 곳곳마다 진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서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사역자들이 나가서 일하는 곳곳마다 승리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제 하늘의 싸움이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듯이 땅에서의 싸움을 주님의 분명한 승리로 끝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나아왔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이 땅위의 전황은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주님의 승리가 확인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 주님의 승리를 확정짓기 위해서 이 예배의 자리에 오셨습니다. 기도의 향연이 하늘에 올라가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될 것입니다. 우리 개인을 향한 하나님이 뜻이 시행되고 우리 공동체를 향한,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질 것입니다.

 

하늘에서 이뤄진 승리를 땅에서 확정하기 위해서 오늘도 함께 기도하는 여러분들 되길 바랍니다. 기도의 향연이 올라가면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시행됩니다. 기도의 팔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의 승리로 전황은 바뀌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하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꼭 기억하십시오. 큰 용은 이미 쫓겨났습니다.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쫓겨났습니다. 하늘에서 승리가 이 땅에 확인되도록 기도하는 복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미 싸움은 하늘에서 승리로 끝난 것을 기억하며 승리의 부르짖음 한 주간 내내 이어지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