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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두목사 설교

    영상주소
    http://vod.upcweb.net/pastor/2019_0421_정근두.mp4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12:10-12
    설교일
    2019-04-21

하늘의 찬양(1)

요한계시록 12:10-12

구주대망 2019421일 찬송 37, 160, 257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께서 죽음의 세력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승리의 날입니다. 마치 하늘의 천사들이 승리의 팡파르를 울리듯이 오늘 우리의 본문은 하늘의 찬양을 들려줍니다. 요한은 비디오 시스템과 오디오 시스템까지 다 동원해서 하늘의 환상을 소개합니다. 때로는 눈으로 본 환상을, 다음 순간 귀로 들은 것을 전해 줍니다.

 

오늘 본문은 요한이 귀로 들은 하늘의 큰 음성입니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분명 기쁨 가운데 외치는 하늘의 찬양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늘의 찬양을 통해서 두 차례는 살펴온 하늘의 전쟁을, 그리고 한 주간 내내 묵상한 고난을 보다 더 분명히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늘의 전쟁을 설명하는 오늘 본문 하늘의 찬양은 세 소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소절은 하나님의 나라의 승리를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능력, 나라의 도래를 찬양합니다.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다고 선언합니다.

 

둘째 소절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승리를 선언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흘리신 피로써, 그리스도의 보혈이 구원의 능력임을 증거 함으로써 그들이 승리했음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소절은 사탄의 패퇴로 인한 이중 결과를 선포합니다. 그것은 하늘의 기쁨과 땅과 바다, 세상의 화를 선언합니다. 기쁨에 넘친 승리의 찬양 속에 담긴 메시지를 차례로 들어봅시다.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부활을 기념하는 오늘 예배에는 하늘의 찬양 첫 소절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찬송은 곡조가 좋아서 부르는 노래가 아닙니다. 찬송할 때는 반드시 무슨 내용을 노래하는지 생각하면서 부르십시오.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불러야 유익이 됩니다. 그 때에 여러분의 찬양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생각 없이 부르는 찬송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는 제 4계명을 어기는 범죄 행위입니다.

 

찬송할 때 마다 그 크신 이름을 생각하십시오. 노래할 때 마다 그 분의 사역을 기억하십시오. 마음으로 그 내용에 아멘하면서 찬양할 때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입술의 예물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땅 위에서 여러분이 부르는 찬송도 그 가사를 생각해야 합니다.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부를 때에 여러분에게 유익이 됩니다. 요한이 듣고 들려주는 하늘의 찬양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요한이 환상 중 들은 하늘의 큰 찬양 그 내용을 생각해 봅시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이것이 하늘 찬양의 첫 소절입니다. 눈앞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나타났으니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권세가 확립된 것을 노래합니다. 그리스도의 통치가 시작된 것을 찬송합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 승리의 기쁜 주일에 함께 하늘 노래를 살펴봅시다. 하나님의 구원이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도래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하셨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완성된 새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성도의 찬양은 승리하신 그리스도께 드리는 노래입니다. 우리가 부르는 노래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을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특히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 도래그리스도의 권세가 확립된 것을 동일한 사실로 선언합니다.

 

그리스도의 권세를 행사하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 .” 이제 . . . 나타났으니라는 것이 하늘의 찬양의 핵심입니다.

 

이 선언은 우리로 하여금 1115절의 선언을 연상시켜줍니다. 일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하늘에서 큰 음성이 들렸습니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 로다.”

 

엄밀히 말하면 이런 선언은 모두 장차 이뤄질 사건을 미리 예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원리적으로는 이미 이뤄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단은 이미 성 금요일 십자가 사건으로 완전 패배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전쟁을 기억하십시오. 내어쫒긴 큰 용을 생각하십시오. 하늘의 전쟁과 사단의 패퇴를 요한은 신화적인 말로서 묘사했지만, 이 패배는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가져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단의 결정적인 패배로 인해서 그리스도의 왕권이 이 땅에 확립되었습니다.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참소하던 일을 계속할 근거를 상실했습니다. 아직도 여러분과 저의 삶에는 비난할만한 여지가 남아있습니다만 사단은 더 이상 우리를 하나님께 모함할 수 없습니다.

 

, 그렇습니다. 여러분과 저의 삶을 돌아보면 그가 헐뜯을만한 근거가 아직도 남아있지만, 감사하게도 사단은 더 이상 우리를 하나님께 고발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피 흘리신 주님으로 인해서, 사탄은 더 이상 우리를 모함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그 허물과 부족과 범죄로 인해서 바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악한 마음과 행실로 인한 그 죄의 삯을 그가 십자가에 피 흘림으로서 완전히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우리 대신 돌아가시고 오늘 승리하신 분이 보좌 우편에 계시는 한, 우리의 허물과 죄악으로 우리를 참소할 근거는 이제 사라진 것입니다.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구약을 읽어보면, 이전에는 사단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이는 자리에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욥의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단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쫓겨났습니다. 사단의 모든 모함과 비난은 효력을 상실했습니다. 그의 모든 참소는 근거를 잃어버렸습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 피 흘리심을 믿는 한, 그는 여러분을 고발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여러분이 신뢰하는 한, 사단은 우리를 하늘 법정에서 고발할 수 없습니다. 오랫동안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순종할 때에 하나님 앞에 고해 바쳤습니다.

 

그의 참소는 근거를 가지고 있었고 그는 하늘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 앞에 계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승리를 통해서 우리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모든 요구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우리 죄는 처벌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께서 우리 대신 처벌을 받으셨습니다. 우리 죄를 속하신 그 분을 지금부터 찬양합시다. 십자가의 피가 우리 죄를 용서하십니다. 그 피로 속죄함을 받았습니다.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1-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입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 때문에 하나님과 사람은 화목할 수 없었지만 그 아들이 피를 흘림으로써 이제는 속죄함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화목이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설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오늘이라도 세상을 떠나게 될 때에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겠다고 천국 문 앞에 서서 말하시렵니까?

 

여러분의 착한 행실이, 여러분의 고운 마음이, 여러분을 하나님 앞에 인도하지 못합니다. 착한 행실을 떠올리는 순간, 그것을 뒤엎는 악한 행실이 여러분을 지옥으로 끌어내릴 것입니다. 여러분의 고운 마음을 뭉개는 악한 마음이 여러분을 지옥으로 사로잡아 갈 것입니다.

 

어떤 때는 고운 마음을 가질 수 있지요. 그러나 다음 순간에는 여러분의 악한 마음이 불쑥 튀어나옵니다. 사랑하기로 약속한 사이에서도 증오가 때로 싹트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속에서 난 자녀를 향해서 욕하고 있는 것을 볼 것입니다.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자녀를 향해서 저주하고 있는 것을 볼 것입니다.

 

한 순간 착했던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은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어쩌다가 한 선행을 통해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다음 순간에 저질렀던 수많은 악행이 여러분을 지옥으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나 믿는 자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라고 찬송하는 성도들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보배로 속죄함 받은 것 아니요. 거룩한 하나님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라는 찬송가의 가사를 믿고 노래하십시오.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보배로 속죄함 얻은 것이 아닙니다. 거룩한 하나님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설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죄를 용서받을 수가 있습니까?

 

집사로서 충성한 것 가지고 부족합니다. 시간마다 열심히 헌신하고 기도한 것 가지고 부족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여러분의 죄를 용서합니다. 그 피 말고는, 여러분을 용서할 수 있는 길이 그 무한한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도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자기 아들을 화목제물로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피만이 여러분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나 같은 죄인이 용서함 받아서 주 앞에 옳다함 얻음은, 확실히 믿기는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속죄함, 속죄함 주 예수 내 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소리를 합하여 함께 찬송하세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여러분이 부르는 찬양의 내용을 마음깊이 새기십시오. 그 한 구절의 찬송의 내용만 여러분이 붙잡게 되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죄와 함께 지옥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무엇을 노래하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나 같은 죄인이 용서함 받아서 주 앞에 옳다함 얻는 것은 확실히 믿기는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을 얻습니다.

 

그 피로 속죄함을 받는 길 밖에는 다른 소망이 우리에게 없습니다. 여러분이 주일마다 교회에 나와서 이런 찬송을 불러놓고 여러분의 죄를 사함 받는 길을 몰라서 지옥으로 떨어진다면 누구를 탓할 수가 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는 찬송은 되는대로 부르는 노래가 아닙니다. 적당하게 표절해서, 좋은 문자를 써서 붙이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전에 제가 서울정릉에서 한 교회를 섬길 때, 교회에 올라가는 길에 동네 어떤 절에서 붙인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우리는 교회로 갈 때 그 현수막 밑으로 지나가야 했습니다. 그 현수막에는 '부처님의 제자임을 기뻐하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8만 대장경 다 뒤져도 있을 법한 문구가 아닙니다. 그래서 지적소유권에 관한 문제니 제소를 합시다.”고 하던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좋은 말 흉내 내어 써 붙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늘진 곳에 부처님의 자비를' 이렇게 써서 붙인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적당하게 좋은 말들을 골라서 우리가 부르는 것이 찬송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제가 부르는 찬송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에 근거한 노래입니다. 하나님의 공개하신 진리를 우리가 화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찬송은 하늘 찬양의 화답입니다. 그것을 믿는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나오는 신앙고백입니다.

 

하늘노래에 화답해서 이 땅에서도 복된 찬송을 부르는 일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찬송하는 성도는 땅위에서 이미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확실한 승리를 지금 여기서 노래하는 특권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하늘의 찬양을 음미하면서 땅위에서 화답의 노래를 부르는 여러분들 되길 바라며 성찬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