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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두목사 설교

    영상주소
    http://vod.upcweb.net/pastor/2019_0728_정근두.mp4
    성경본문
    요한 계시록 13:11-15
    설교일
    2019-07-28

땅에서 올라온 짐승

요한 계시록 13:11-15

구주대망 2019728일 주일 찬송 25, 216, 350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의 전쟁은 용이 내어쫓김으로 사실 이미 결판났습니다. 물론 하늘에서 쫓겨나서 분노한 용은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합니다.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던 계책조차 실패로 돌아가자 그 여자의 남은 자손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위에 섰습니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땅으로 내어쫒긴 사단의 최후결전을 도우기 위해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는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옵니다. 같은 유의 또 다른 짐승임에도 불구하고 이 짐승은 열 뿔 대신 두 뿔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습은 새끼 양 같으나 용처럼 말합니다.

 

첫 번째 짐승을 경배하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서 많은 요술과 기적을 행합니다. 심지어 불을 하늘로부터 내리게 합니다. 또 나아가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도록 명령합니다. 더 나아가 그 우상으로 하여금 말하도록 만듭니다. 드디어 사람들은 우상이 말하는 줄 믿게 됩니다.

 

믿고 경배하기를 거부하는 자는 수효를 묻지 않고 다 죽이도록 명령합니다. 첫째 짐승을 경배하고 섬기는 자들에게 그 오른 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도록 명합니다. 이 표를 받기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상거래가 허락되지 않습니다. 어떠한 사업도 벌릴 수 없게 됩니다.

 

이 짐승의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이름의 수와 같습니다. 지혜 있고 총명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이 수를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사람의 수인 666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처럼 어려운 부분도 없는 동시에 오늘 본문처럼 궁금한 부분도 잘 없을 것입니다. 평소에 별로 관심을 표하지 않던 사람들도 오늘 설교에는 상당한 관심을 가질 법 합니다. 짐승의 표도 나오고 666도 나오니까 과연 어떻게 풀 것인가 기대를 할 법 합니다.

 

같은 유의 다른 짐승의 특징

, 그러면 요한의 진술을 따라 본문을 살펴봅시다.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우선 두 번째 짐승, 땅에서 올라온 짐승의 특징을 살펴봅시다. 생긴 모습은 바다에서 나온 첫 짐승과는 판이합니다. 일곱 머리, 열 뿔을 가진 괴물처럼 생기지 않고, 두 뿔을 가진 새끼 양과 같습니다. 풀밭에서 뛰어다니는 새끼 양을 상상해 보십시오. 사랑스럽고 귀여운 천진난만한 모습 때문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모양은 달라도 이 두 짐승은 한 통속입니다.

 

땅에서 올라온 다른 짐승이란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유가 같은 또 하나의 짐승이라는 의미입니다. 단어의 의미를 몰라도 하는 짓을 보면 그들이 한 통속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긴 것과는 달리 그가 하는 말을 들어 보십시오 용처럼 말하더라.” 생긴 것은 새끼 양 같지만 그 말이 그의 소속을 들추어냅니다. 그의 목소리가 위장한 그의 정체를 폭로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의 대적은 항상 같은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를 대적하는 원수의 모습이 항상 일곱 머리, 열 뿔을 가진 괴물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무지막지한 힘으로 밀어붙이는 괴물로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표범같이 잔인하고 곰 같은 완력, 사자 같은 사나움만이 우리 대적의 특징이 아닙니다.

 

요한이 본 두 번째 짐승을 눈여겨보십시오. 표범 같지 않습니다. 곰과 같지 않습니다. 사자 같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두 뿔을 가진 새끼 양 같습니다. 다만 용처럼 말하는 데서 그 본색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아무도 그를 경계하려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때로 너무 순진하게만 세상을 바라봅니다. 어릴 때에는 간첩을 빨간 얼굴의 험상궂은 사람인 것처럼 생각해 왔습니다. 예수를 믿고 나서도 우리의 대적은 무언가 생긴 것부터 험악해야 될 것처럼 아직도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적은 항상 맹수처럼 으르렁거리면서 접근하지 않습니다. 새끼 양처럼 애처롭게 울면서 다가설 수도 있습니다. 맹렬한 사단의 시련뿐만 아니라 은밀한 사단의 유혹도 조심해야 합니다. 공공연한 훼방 뿐 아니라 내밀한 공작도 조심해야 합니다.

 

터놓고 공격해 오는 것 이상으로 은밀하게 암시해 오는 공략도 위험합니다. 믿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 뿐 아니라 신앙을 부인하면 얻을 수 있는 유익이 미끼가 될 수도 있습니다.

 

두 부류의 대적들

원리적으로 여러분의 대적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 보기만 해도 끔찍한 놈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대적입니다. 그러나 땅에서 나오는 대적의 모습도 기억해 두십시오. 두 뿔 가진 새끼 양처럼 순진해 보입니다.

 

그 입으로 나오는 용의 말만 없었다면 그렇게 믿어도 좋을 뻔 했습니다. 보기에 사랑스럽다고 쉽게 가까이 해서는 뱀의 속임수에 넘어간 하와의 신세가 됩니다. 새끼 양 같다고 긴장을 풀고 대하다가 회심의 미소를 짓는 용의 먹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요한은 지금 마흔두 달 동안 우리가 맞닥뜨려야 할 대적을 크게 두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표범, , 사자와 비슷한 일곱 머리와 열 불가진 짐승은 노골적인 박해 세력을 대표합니다. 그러나 두 뿔 달린 새끼 양 같은 두 번째 짐승은 위장 술책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해오는 무리들입니다.

 

거짓 선지자의 상징

첫 짐승은 하나님 대신 자기 경배를 요구하고 그리스도를 흉내 내는 적그리스도라고 생각한다면 둘째 짐승은 첫 짐승을 경배토록 요구하는 거짓 선지자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첫 번째 짐승에게 영광을 돌리고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여 그 짐승을 경배케 합니다.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12) 여기에 둘째 짐승의 의도, 그 모든 활동의 목표가 진술되고 있습니다. 둘째 짐승은 결코 첫째 짐승과 나란히 서는 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첫째 짐승 앞에서 모든 이적을 행하는 자입니다. 첫째 짐승의 권위와 세력을 힘입어 활동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 순종하고 섬기는 선지자의 모습을 흉내 내고 있습니다. 그 자신이 사람들의 경배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첫째 짐승을 섬기도록 유혹하는 임무를 맡은 자입니다.

 

그러기에 첫 짐승이 적그리스도의 표상이라면 둘째 짐승은 거짓 선지자의 표상입니다. 둘째 짐승은 첫째 짐승의 독실한 부하입니다.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땅에 거하는 자를 미혹해서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섬기도록 노력합니다.

 

사단의 위장 술책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둘째 짐승의 유혹을 조심하십시오. 겉과 속이 다른 자입니다. 겉과 속이 다른 것은 사단의 전문술책입니다. 사단은 흉내 내는데 뛰어난 자이며 변장술의 도사입니다.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을 흉내 내어 죽게 된 상처가 나은 자를 자기 그리스도로 내세웁니다.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로 비유된 두 증인의 신실한 사역을 흉내 내어 두 뿔 가진 새끼 양 같은 자기 선지자를 등장시킵니다.

 

두 뿔 가진 새끼 양처럼 변장을 시켰지만 그가 입을 열면 정체가 폭로되는 것을 유의하십시오. 그 짐승의 하는 말은 겉모습과 전혀 다른 그의 생각, 그의 본질, 그의 성격을 폭로합니다. 양과 같이 꾸미고 나타나지만 속은 노략질하는 이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종말을 외쳐대는 거짓 교사들을 주의하십시오. 진리를 가장한 사단의 거짓을 파악하십시오. 시대마다 나타나는 거짓 선지자들이지만 이 시대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거짓 교사들을 이렇게 지적합니다.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고후 11:13-15)”

 

사단이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나타난다면 그 일군들이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은 놀라울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사단의 위장 술책을 항상 경계하십시오. 그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입니다.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8:44)

 

계시록 1920절은 이 짐승을 거짓 선지자라고 부릅니다.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19:20)

 

둘째 짐승의 전략

, 그러면 이제 이 둘째 짐승의 전략을 살펴봅시다.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13:13~15)

 

땅에서 나온 둘째 짐승의 주요 술책은 이적을 행하여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큰 이적을 상습적으로 행합니다. 악령의 역사로 말미암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주님이 표적을 행한 것처럼 거짓 선지자도 의도적인 기적을 행합니다.

 

먼저 나온 짐승처럼 적그리스도의 모든 권세를 받아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합니다. 참된 기적이 있다면 거짓된 기적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단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모조리 흉내 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거짓 기적을 보고 큰 감명을 받고 넘어집니다.

 

말세에 이런 일들을 바울은 경고합니다.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 . .”(살후 2:9)

 

주님 또한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말하면서 경고합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24:24)

 

마귀는 언제나 모조품을 속여 팝니다. 그럴듯한 말로써 사람들의 영혼을 사냥합니다. 가짜 설교는 가짜 회심을 낳습니다. 가짜 치유와 가짜 체험들을 가져다줍니다. 온갖 거짓된 가르침과 온갖 거짓된 체험으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그럴듯한 모조품 교리를 팔아 사람들의 혼과 마음을 빼앗습니다. 거짓된 교리체계로 사람들의 영혼을 잠식하고 파멸로 치닫게 만듭니다.

 

주요 전술 : 기만

요한은 이 무서운 파멸의 대상이 땅에 거하는 자들이라고 반복해서 간증합니다. 계시록에서 땅에 거하는 자들은 불신자를 가리킵니다. 데살로니가 후서에서 바울은 멸망하는 자들이라고 그 희생자들을 밝히고 있습니다.

 

주님은 할 수 만 있다면 택한 자들이라도 미혹케 하리라고 경고합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택하신 자들도 일시적인 유혹을 받을지 모릅니다. 기적을 행하며 선지자로 자처하여 사람들을 미혹케 하여 첫 번째 짐승을 경배토록 기술을 부립니다.

 

심지어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함으로 사람들의 경탄을 일으키려 합니다. 바알의 선지자들이 할 수 없던 일을 두 번째 짐승, 이 거짓 선지자는 행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시킬 수 없습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의 진리를 사랑하는 자도 희생될 수 없습니다. 그는 기존 교회 조직 속에서 가만히 미혹하는 교리를 퍼뜨리기도 합니다. 이단 종파에 침투하여 초자연적인 이적을 행합니다.

 

그의 특제품인 가짜 설교와 가짜 회심, 가짜 기적, 가짜 치유, 가짜 체험들을 양산합니다. “이 진리야 말로 너무나 강하고 인상적이다 우리 모두는 이 진리에 순응하여 구원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속입니다.

 

또한 그들의 활동영역은 종교 조직 뿐 아닙니다. 둘째 짐승의 활동무대는 종교단체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현대적인 이념속에서도 활동합니다. 철학적이든, 정치적이든, 종교적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땅에 속한 사람들을 미혹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구별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 이념이든 동양종교의 선사상이든 사람들을 참 진리에서 떠나게 하는 한 모두 활용합니다. 역사 철학이든, 신과학 운동이든 . . . 참되고 살아계신 하나님 대신 인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사용합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은 둘째 짐승의 속임에 모두 넘어갑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고 그의 진리를 사랑한다면 속임 당하지 않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진리에서 돌아서서 거짓을 사랑한다면 둘째 짐승의 거짓을 믿게 됩니다.

 

전술 변화 : 핍박

처음에는 큰 기적을 통해 사람들을 기만합니다. 그러나 세력을 얻고 나면 전략을 바꿉니다. 처음에는 간교한 여우처럼 활동하지만 추종자들이 늘어나면 포악한 사자처럼 활동합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명령합니다.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흔히들 황제숭배의 역사적 사실을 여기서 생각하지만 그 정도가 아닙니다. 물론 황제숭배와 그 신상을 만드는 일도 짐승숭배의 하나의 역사적 성취이지만 황제의 흉상숭배 이상의 초역사적 범세계적 성취를 요한은 내다봅니다. 세대마다 짐승은 그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들을 죽여 왔습니다.

 

사단적인 우상숭배 조직은 그들이 득세할 때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협했고 죽였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느브갓네살이 만든 황금신상 앞에 그들의 생명이 위협 당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하나님의 종들을 죽였고 주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스데반 집사와 사도 야고보 뿐 아니라 안디바(2:13)까지 그 명단에 추가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죽은 것처럼 보였던 첫 짐승의 우상은 살아 기승을 부립니다.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15) 하지만 이런 능력은 거짓 선지자 자신의 소유가 아닙니다. 다만 권세를 받아활동합니다.

 

이런 일을 하게 하는 능력을 얻어 움직입니다. 우상에게 생기를 주고 말하게 하는 것은 그의 능력의 절정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하듯이 생명을 창조하는 행위입니다.

 

우상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어 보십시오.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다 죽여라 종교와 비종교의 싸움이 아닙니다. 한 종교와 다른 종교의 싸움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대결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사단의 대결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모든 자는 다 우상을 경배합니다. 세력을 얻지 못할 때는 간교한 속임수로 나오지만 세력을 확보한 다음에는 간악한 모습을 노골화 시킵니다. 미혹과 핍박은 그의 상투적인 수법입니다. 짐승의 수 666에 대한 설명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여기서 말씀을 맺겠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 때문에 당하는 어려움이나 손해가 있습니까? 지금은 다만 시작에 불과할 뿐입니다. 종말의 대환난 시기의 서곡에 불과합니다. 마지막 악한 짐승들이 극성을 부리는 시기가 오면 초대 성도들이 그랬듯이 신앙 때문에 생명을 내어놓아야 할 상황이 될 것입니다.

 

그 날을 대비한 삶을 훈련하십시오. 돈이나 건강, 물질적인 욕구나 현세적인 욕망으로 인해 짐승을 경배하는 자리로 떨어지지 마십시오. “표적과 기사에 대한 호기심으로 여러분의 영혼을 도박하지 마십시오. 현세적이고 물질적인 영향으로 거짓 가르침과 예언을 수용하지 마십시오.

 

감람산에서 남긴 종말에 대한 경고를 기억하십시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며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요한이 본 두 짐승의 출현은 주님이 하신 이 경고의 묵시적인 해석입니다. 거짓 교사나 거짓 선지자들은 요한시대에 이미 출현했고 시대마다 계속되었으며 오늘 우리 시대에도 극성을 부리면서 내일은 더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기 저기 기웃거리지 마십시오. 마태 2423-27절로 오늘 말씀의 결론을 대신합니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저기 있다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아멘